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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추석 성수기 배 산지 출하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2.08.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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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전남지역본부 박서홍 본부장은 나주 금천농협 배 선별장을 방문하여 추석대목 출하가 한창인 배 출하상황을 현지 점검하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배 작황은 저온피해 및 병충해가 미미하여 전국적으로 평년대비 약 20% 이상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른 추석으로 대과 생산량은 작년의 3분의 1수준에 그치고, 가격은 현재 특품 7.5kg 기준 35천원 내외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품질 등급 간 가격격차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 금천농협(조합장 박하식)은 배 취급량 확대를 위해 지난해 8APC(산지유통센터)를 신축하였고, 올해에는 작년 4,500톤보다 많은 5천 톤 이상을 전국 소비지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추석 이후에 소비량 감소와 배 출하량 증가로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대목에 최대한 많은 양이 시장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배 산지농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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