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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집중호우 피해현장 살펴

기사입력 2021.07.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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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현산만 경수마을 틀녘 농경지 침수피해 현장 방문2.jpg
    해남군 현산만 경수마을 들녘 농경지 침수피해 현장 방문한 김영록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해남 현산면 백포리 경수들녘, 진도 진도읍 조금시장 등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시름에 빠진 피해농가와 상인을 위로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남에는 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렸다. 지역별 강우량은 해남 403를 비롯해 강진 378, 보성 364, 진도 323등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침수피해 현장을 둘러본 후 모내기를 한 지 한 달 정도 된 시기에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담이 가중된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현산만 경수마을 틀녘 농경지 침수피해 현장 방문.jpg
    해남군 침수피해 상황 보고 받는 김영록전남도지사

     

    침수된 논은 신속하게 물빼기 작업을 해야 하며,  물이 빠진 후 새 물로  걸러대기를 해야 뿌리 활력이 촉진된다. 비가 갠 후에는 농협공동방제단 등을 활용해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 작업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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