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신안군 고이도“2022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선정

기사입력 2022.03.15 12: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신안군청.JPG
    신안군청.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소외되고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균형위/농림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 공모에 압해읍 고이도가 선정되어,21억원(국비75%, 도비9%)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번에 선정된 압해읍 고이도는 뱃길로만 연결되는 섬마을로 2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열악한 교통여건과 강한 해풍으로 기반시설이 노후되어 기초생활 인프라구축과 주거환경 정비가 절실한 지역이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안전난간 설치, 가로등 교체 등 기반시설 확충과 폐교 리모델링, 담장정,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래식 화장실 정비 등 마을의 생·생 환경정추진으로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안군에서 추진중인 새뜰마을 사업은 가란도의 전통 돌담길, 병풍도의 맨드라미 색채정비 등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사업 시행으로 변화된 마을과 함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수치, 옥도 등 총 5개소(97억원)서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으로 이루어진 취약한 낙도마을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지 정비등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하여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