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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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찾아가는 백신버스로 코로나19 추가접종 순회강진군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행해 군민 1,000여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방문 접종팀을 구성하고 보건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치과‧물리치료 버스 2대를 활용, 하루에 2개 면을 방문해 1일 최고 164명까지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 접종이 가능토록해 3차 접종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옴천면 최모 어르신은 “김장 준비로 바쁜 시기였는데 추가접종까지 하려니 머리 무거웠는데 백신버스 운행으로 읍까지 가지않고 빨리 접종할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편했다”고 말했다. 추가접종 대상자의 접종 시기가 2차 접종 후 3개월로 단축됐으며, 백신접종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430-3588, 3577, 3595)으로 연락하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백신이 남아 있는 경우 현장에서 바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추가접종 완료를 위해 백신버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접종을 추진 할 것”이라며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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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 수상 쾌거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에 따르면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이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의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무안농협은 2019년 2천5백억원을 돌파한 후 불과 2년만에 5백억원을 증대하여 3천억원을 달성(11.19일)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박서홍 본부장은“코로나19와저성장 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노은준 조합장은 “예수금 3천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100년 농협 구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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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2021년 정기 이사회 개최(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2월 8일 2021년도 제3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장학회의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건에 관하여 심의 의결하고 2차 이사회에서 선임된 임원 3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임원은 연임한 장흥지역자활센터장 위수미 이사와 새로 선임된 문봉대 감사 그리고 장흥산업 대표이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민숙 감사로 평소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법인 운영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장학재단이 새롭게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순 이사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임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재단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특히 선임되신 임원들께서는 장흥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22년 15개 장학사업에 대해 11억5천5백만 원의 예산을 의결하였다. 2022년에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장흥서초등학교 외국어체험센터, 마을교육센터, 진로직업체험, 기초학력 학습코칭 등의 교육청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여 관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 제고를 위해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비 2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올해부터 발명과 특허출원의 과정을 배워볼 수 있는 IDE-Academy프로젝트 사업 운영비 2천5백만 원을 지원하여 다양한 학습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회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저금리 기조로 장학기금을 조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2009년 설립 이래 축적된 자료들을 잘 활용하여, 기부자들이 사회 환원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모금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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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도의원, 여수사회적기업협의회 ‘공로패’ 받아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이 지난 4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이 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 간 네트워크 강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난 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감사패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위원장은 그동안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여수시 도시장터 운영과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환경조성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도시장터는 유튜브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의정활동 해 왔는데 공로패를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과 도시장터가 온오프라인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에 앞으로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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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복지시책 우뚝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그동안 생활 불편 개선 및 위기 가구 발굴 등을 통해 3만 6천219가구에 60억 원을 지원, 명실상부 전라남도 대표 복지시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온라인 소통(줌연결)을 포함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 공유대회’를 열었다. 행사에선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은 22개 기동대원 등이 참여해 한해 성과를 나눴다.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기탁금 전달식, 경진대회 시상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기탁금은 최재현 ㈜동신이엔지 대표, 박우영 목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 7개 기관과 박춘희 등 개인이 1억 300만 원을 모금했다. 특히 함창환 전남도의회 수석전문위원은 제4회 한국공공복지대상에서 받은 시상금 200만 원을 기탁해 귀감이 됐다. 우수사례는 2개 분야, 38건을 접수해 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군 분야는 대상 해남군, 최우수상 강진군, 우수상 보성군, 장려상 순천시, 장려상 완도군이 수상했고, 협력기관 참가상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라남도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받았다. 김 지사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행복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기동대원이 큰 자부심으로 즐겁게 봉사하도록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더 새롭고,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만드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 더불어 잘사는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2019년 4월 출범해 이통장과 전기․가스․주택 설비전문가 등 5~10명 내외로 2천208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서 주목하는 민간협력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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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년산 생김 본격 수확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22년산 생김이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밝혔다. 고흥김은 올해 10,293ha의 면적에 총 102,930책이 시설되어 도화면 구암위판장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생김 위판이 시작했으며, 위판 가격은1포대(120㎏)당 최저 109,000원에서 최고 116,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수온으로 인해 김 양식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우려되었으나, 다행히 11월부터 수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됐고 영양염수치도 점차 회복되고 있어 지난해 생산량 11만 5천톤에 865억원의 실적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천 5백톤에 51억원의 물김 위판으로 순조로운 생산량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 소득과 비슷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김 냉동망 지원, 우량 김종자 보급시설 등, 김양식 관련 6종 사업에 37억7천7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도 6종 사업에 총 63억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흥김 생산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철저한 병해 예방, 김 양식시설 관리 등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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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 캠페인 펼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3일 고흥버스터미널 사거리 등 4개소에서 군,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및 군내 확진자 급증 등위기상황속에서 연말연시 이동, 모임 증가 등 지속적인 확진자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내 확진자 감소 전환을 위한 군민들의 거리두기 및 방역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캠페인을 통해‘코로나19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동‧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필수,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현수막, 어깨띠, 피켓 홍보용품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송귀근 군수는 “최근 전국 하루 확진자가6천 명이 넘어서는 가운데 전남지역 확진자도 급증하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고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유입 등으로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착용, 이동‧모임 자제, 백신접종 필수 등 개인 방역수칙을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이 강화되었고 사적모임은 8인까지만 허용되는 등 엄중한상황에서, 참가자 1m 이상 거리두기, 구호 외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캠페인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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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 선정목포시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부상으로 1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시행된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 표창은 지역 문화유산보존·관리 및 활용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제도로 올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전라남도 최초로 문화재과를 신설해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면 단위 문화재로 등록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관리, 문화재 보수 및 재난 방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문화재 활용 분야에서는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등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가 시민과 상생하고,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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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13일 목포역에서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연말연시 이동·모임 자제 방역 참여 캠페인’에 참여해 ▲이동·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타지역 방문 자제 ▲백신접종 필수 등을 홍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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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교육경비보조 규정 개정해야”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이 제265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총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규정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총액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기초 지자체는 각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경비 보조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관할 지역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 경비를 보조하는 제도이다. 지역 간 교육여건 불균형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러한 규제로 기초 지자체가 적절히 대응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기초 지자체의 재정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교육경비 보조를 막는 것은 이중 차별”이라며 “보조금의 교부를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3조 3호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전국적으로 63개의 지자체에 달하고, 전남권은 진도군을 포함한 13개의 지자체가 해당되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도·농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키고,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해당 규정 삭제를 통해 양질의 교육 기회 보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기관 지원을 위해 관련 규정의 개정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상정된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는 전남 시군의회 의장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됐으며,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와 소관 중앙부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