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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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대표 작물 “형형색색 파프리카”정남진 장흥에서 재배되는 파프리카(재배 면적 13ha)는 풍부한 비타민 A와 C를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유명하다.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비옥한 토지에서 자란 장흥산 파프리카는 타 지역의 파프리카와 비교했을 때 뛰어난 품질을자랑하며, 해외에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다. 파프리카는 3가지 색상으로 붉은색은 빈혈 및 암 예방에, 주황색은 노화 방지와 콜레스테롤 조절에, 노란색은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칼슘 성분, 비타민 C·E, 단백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방사능 해독 △활동력 강화 △피로 회복 △골다골증 예방 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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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1년 가족센터 성과보고회 가져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4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다문화가족, 가족센터 관계자 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고흥군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다함께 만드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유공자표창, 사업성과 보고 등 소규모 행사로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가족의복리증진을 위해 힘써 온 결실을 영상에 담아 함께한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가족센터 성과로는 가족유형에 따른 수요 맞춤형 통합서비스 44개 사업(사업비 15억 6천만원)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귀근 군수는 “우리군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역량 강화,고흥군 모든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수고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사회가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건강한 다문화 공동체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가족 맞춤형 지원 정책 제공을 위해 가족센터와다함께 돌봄시설을 복합화하는 『고흥군 가족복합센터 건립』 공모사업을2022년 준공을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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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 상업화 실증지원센터 착공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2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의 핵심사업인 드론상업화실증지원센터 건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사업으로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164억원(국비 80, 도비 32, 군비 48, 민자 4)을 투입하여, 5G통신을 기반으로무인드론운용시스템 설비와 드론 성능평가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중 드론상업화 실증지원센터는 건축 연면적 1,180규모로 외풍조종성시험기, 염수환경챔버, 드론 GPS 및 센서 검증 시뮬레이터, 카본용 3D프린터 구축 공간, Open-Lab/Pilot실이 갖춰지게 되는데 5G 주파수 기반드론의 설계, 시험평가,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공간이다. 또한, 드론상업화 실증지원센터 구축과 연계사업으로 올해 8월에 준공된 고흥드론센터 내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3Dㆍ다채널 빅데이터 시스템, 드론용 라이다,초분광 카메라, 열영상 카메라, 다중스펙트럼 카메라,무인충전 스테이션(4층옥상) 구축하게 된다. 전국 유일의 드론 5G 전용망도 내년까지 구축할 예정으로 벼, 마늘, 양파,유자등 농산물 재배지에서 5G 통신 기반 드론이 실시간으로 수집한영농데이터와영상처리정보를 저장 및 가공처리 할 수 있는 ‘영농형 빅데이터시스템’이 가능하게되어 5G 기반 드론을 활용한 ‘사계절 스마트 영농 플랫폼구축’의 첫 단추가 채워질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실증·확산사업’ 추진으로 5G 기반 드론 제조 실증기반 구축되면 고흥 드론센터 등 기존 드론산업인프라와 함께 큰 시너지를 만들어 고흥은 명실상부한대한민국 드론산업중심지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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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블로그기자단, SNS 서포터즈 모집강진군이 2022년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블로그기자단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블로그 작성, SNS 활동,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 서포터즈는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요건은 동일하다. 모집인원은 분야별로 40명씩 총 80명으로, 활동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블로그기자단이나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강진군의 문화‧축제‧여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블로그기자단 및 SNS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소정의 원고료를 받는다. 신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지정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21일까지다. 선정자는 2022년 1월 5일,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기획홍보실 홍보팀(☎061-430-305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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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9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음축제 개최지난 11일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정선)는 강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소통의 장(場)으로 어울림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강진군이 지원하고 강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장과 온라인(zoom)참여를 병행해 2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건강하고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표현한 가족사진 20점이 전시하고 사전에 영상으로 제출한 참여 가족들의 장기자랑도 함께 감상했으며, 다문화가족 모범가정과 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모범가정 유공자 표창에 ▲쩐티드억(강진읍), ▲오명재(군동면), ▲이명자(도암면), ▲강 하(신전면), ▲김티사리(병영면), 민간인 표창에는 ▲오연애(다문화센터), ▲양정숙(다문화센터), ▲윤경미(위스타트 센터), ▲임상아(군동면사무소) 총 9명이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윤정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고 다문화 가정 구성원 모두가 강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여러곳에서 노력해주신 센터 종사자들 외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다문화가정 모두에게 오늘 행사가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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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 그린리모델링 추진진도군에서 앞으로 소외계층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5월말경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진도군 노인전문요양병원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등 12억원을 확보해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현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며, 오는 2022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고성능 창호 교체 ▲외벽·지붕 등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교체 ▲태양광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준공된 지 16년이 경과돼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거주환경을 개선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공공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성치매, 뇌졸중, 심혈관 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노인의료에 대한 집중치료서비스, 장기입원체계를 제공해 노인성 질환의 치료·예방 등을 위해 설립·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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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대상’수상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1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전등교체, 수도배관 수리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소규모 불편을 개선해 주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14개 읍·면에서 공무원과 전기․가스․수도․주택 설비 전문가 등5~1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15개대, 100여명의 복지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노인인구 및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해 올해부터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기초연금 수급자까지 포함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도 150여건에 수리비 1억 1,200만원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452가구, 515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공유대회에서는 이민의 삼산면복지기동대장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곽준길 부군수는“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제도권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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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모십니다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오는 2022년‘백련재 문학의 집’문학창작공간에 입주할 제5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전남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학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학창작공간과 강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주작가들이 생활하게 될 문학창작공간은 총 8실(다용도실 포함), 개별 약 19.44㎡의 규모로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모집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신춘문예나 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한 지 3년 이상 된 자이면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나, 아직 등단하지는 못했으나 앞으로 훌륭한 작가가 될 가능성을 인정받아 등단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일체의 시설비용을 면제 받는 대신 월 15일 이상 머물며 집필(필수), 소식지 발간시 원고 제출(필수), 입주작가 소개 영상 제작(선택) 등의 입주조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접수기간은 2022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입주기간은 3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및 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백련재 문학의 집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해남의 문학적 유산을 이어받아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관심 있는 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고산유적지 내에 자리잡은 백련재 문학의 집은 2019년부터 작가레지던스사업을 통해 문인들의 창작을 지원하며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병두(시인), 정택진(소설가), 송기원(소설가), 이지담(시인), 채길순(소설가), 황지우(시인), 이경철(시인), 김영래(소설가), 윤순례(소설가) 등 문인들이 머물며 집필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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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광객 400만 시대 이끌 대표상품 개발 박차해남문화관광재단(이사장 명현관)은 해남 관광대표상품 개발 공모전을 통해 총 9개 당선작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객 400만 시대 도약을 위한 대표상품 개발을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개 상품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해남관광의 매력을 담아낸 9개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당선작들은 대부분 해남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체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실현가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무탄소여행 라이딩 캠핑’은 탄소중립의 트렌드에 맞춰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상품으로, 국토순례의 시발점이자 전국 지자체 중 최다인 총 12개 코스, 500㎞ 땅끝자전거길을 완비한 해남군의 특징을 잘 살린 상품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해남군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인문학적 요소가 잘 결합된 상품인 ‘해남에서 한국사 여행’‘땅끝에서 시작하는 한량(閑良)여행’등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추후 상품이 운영될 경우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9일 당선작을 제출한 여행사 등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성공적인 관광상품 운영과 해남관광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적인 협력여행사를 구축할 계획으로, 선정된 상품을 내년부터 시범운영 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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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1회 지체장애인 체육대회 개최지난 8일 강진군 종합운동장 제2실내체육관에서제1회 강진군 지체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지회장 차재훈)는 이승옥 군수 및 군의원들을 비롯한 덕수학교장, 시·군 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회는관내 지체장애인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팀, 홍팀으로 나눠 링던지기, 신발컬링, 판뒤집기 등으로 구성한 통합 생활체육대회로 진행되었으며,‘장애는 불편할 뿐 불행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재훈 지회장은 “장애인단체는 빨리 가는게 아니라 멀리 함께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생활이 회복돼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지체장애인협회가 관내 뿐만 아니라 타 도시에도 모범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바라며 강진군을 대표해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 장애를 가진 분들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