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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시설현대화 저리 융자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비 최대 167억 원을 연리 1~2%의 저리로 융자 지원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축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해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생산 기반 구축사업이다. 사업을 바라는 농가·법인은 신청서, 축산업 등록·허가증, 사업 예정부지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신용조사서,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농업법인이다. 축산업을 신규로 시작하는 경우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이 3년 이상 또는 축산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학과 졸업자 중 만 50세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형태는 축산업 허가·등록증에 기재된 축산면적 기준으로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한다. 상환 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총 사업비의 80%를 융자 지원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접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현황, 적격 여부, 지원 내용 등을 검토하고 사업 착수가 가능한 인허가 완료 농가1순위, 단순 기자재 구입·설치 등 자금집행을 신속히 완료할 수 있는 농가2순위를 우선해 각 시군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축사 신축·이전·개보수, 급이·급수·전기·착유·환기 시설, 방역·방제 시설, 분뇨처리 시설, 경관개선 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올해는 1순위 사업대상자에 산란계 축산시설 및 케이지 수선·교체농가, 농림축산식품부 시설 관련 사업과 연계 추진 농가를 추가했다. 또 2순위 사업대상자에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 계란유통센터로 계란을 납품하는 산란계 농가 등을 지원토록 지침을 개정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쾌적한 축산환경으로 개선된 환경친화축사시설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업을 바라는 농가는 많이 신청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1천806호에 4천314억 원을 지원했다. 또 농·축협에서 취급하는 농업종합자금에서도 축사 신축, 개보수 등을 총 사업비의 80~100%, 융자 연리 1~2%로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신청하도록 축산농가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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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 지원과 동아리 활성화목포시립도서관이 2024년 새해에도 독서문화진흥과 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일상을 멋지게 가꾸어가는 시니어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윤슬’, 주부독서동아리 ‘책견만리’, 지역도서관 운영자들의 독서모임인 ‘비욘드’는 목포시립도서관의 대표 독서동아리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로 제작된 도서를 주제로 한‘BOOK 무비’와 읽기만 하는 독서에서 기록으로 발전시키는‘독서노트 스터디’ 동아리를 신설해 독서의 다양성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기대된다. 독서동아리 활동은 책읽기의 생활화와 소통,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혼자읽기’에서 맛보기 어려운 ‘함께읽기’의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독서동아리는 물론 취미동아리 활동을 원하는 시민에게 누구라도 상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070-8894-3589)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은 공간나눔 지원, 주제도서 지원, 멘토링, 강연등 다양한 독서동아리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설명 목포시립도서관이 함께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운영 지원에 나선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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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목포시는 상점가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원도심상인회가 선정돼 4500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상점가별 역량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상인회는 올해 축제, 이벤트,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을 개최해 원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점가의 매출 증대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상점가의 특성에 맞는 방안 모색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원도심 상인회는 2023년에도 중기부가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6700만원을 획득해, 정부 공동마케팅 행사인 ‘동행축제’, 썸머워터워즈 행사(7월), 산타빌리지 행사(11월) 등 다양한 행사 추진으로 상점가에 활기를 부여하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 설명 사진은 지난 해 말 열린 산타빌리지 행사 모습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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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신청하세요전라남도가 2024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은 전남도가 2013년 전국 광역단체 중 최초로 시작했다. 지역공동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해 정부 인증 마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마을기업 지정 규모는 20개 사 내외다. 지정된 마을기업에는 제품개발비, 시설장비비, 인건비 등 경영자금을 기업당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경영컨설팅과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도 상시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관련 법령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 법인·단체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최소 지역 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하고 전체 출자자 중 70% 이상이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야 하며, 마을기업 입문교육 이수도 필수다. 전남도 대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하고, 사업장 소재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061-286-5060~5063)나 전남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61-285-7180~718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주민공동체성을 기반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만들며 마을을 지키는 소중한 기업”이라면서 “올해 정부 신규 마을기업 인증이 없을 것 같아 안타깝지만 내년 인증에 대비해 전남지역 예비마을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에는 2023년 기준 318개 마을기업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광역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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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 본궤도전라남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공약으로 반영됐던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국회와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올해 정부예산에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로 3억 원이 반영돼 국가 차원의 검토 기반을 이끌어냈다. 지금까지는 전남도가 자체적으로 용역을 추진했으나, 이번에 정부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초고속도로는 아직 국내에 도입된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고속교통망이다. 개통 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활용과 관광객 증가 등 전남 서남권의 비약적 발전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여기에 초고속도로 효과를 목포까지 연계하기 위해 영암과 목포를 잇는 대불산단대교(가칭)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2조 6천억 원, 대불산단대교 1천900억 원 등 총 2조 7천9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광주~영암 초고속도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대불산단대교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계획’에 반영해 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해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차기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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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집중 육성전국 최대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지인 ‘대한민국 유기농업 1번지’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1천604억 원(자부담 243억 원)을 들여 지속 가능한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친환경농업 주요 정책 방향을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확충과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및 농가 경영안정,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 안정적 판로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로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350억 원 ▲친환경 벼 집적화 인센티브 16억 원 ▲친환경농업기반 구축 75억 원 ▲녹비작물 종자 등 유기농업자재 지원 172억 원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22억 원 등 13개 사업에 737억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경영안정과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직불제 148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지불금 75억 원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인증비 지원 97억 원 ▲노동력 절감을 위한 왕우렁이 공급 4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조성 30억 원 ▲친환경 과수농가 비가림 하우스 시설 11억 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기반(인프라) 구축 10억 원 등 11개 사업에 772억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신뢰 확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준수 등 농업인 의식교육 강화와 함께 ▲국비 지원이 중단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13억 원 ▲수도권 향우 대상 친환경농산물 지원 5억 원 ▲친환경농산물 판촉활동 지원 7억 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한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18억 원 등 11개 사업에 52억 원을 투입한다. 토양환경 보전 및 지력 증진을 위한 볏짚 환원사업 26억 원을 비롯해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12억 원 ▲전략품목 육성 지원 3억 2천만 원을 지원,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체 신규사업도 펼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유기농업이 미래 생명산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도록 판로확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월 초 현재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국의 51%인 3만 5천 417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기농 인증면적은 2만 2천856ha로 전국 인증면적의 61%를 차지, 명실공히 대한민국 친환경농산물 공급기지로서 범국민적 관심과 전국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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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생기 넘치는 목포 건설에 앞장선다!민선 8기 출범 이후 목포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는올 한해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청년 취‧창업 지원 지난해 시는 청년 취업․창업지원 사업에 총 15개 사업을 진행하고, 총 50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100개 기업에서 120명의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목포시에 정착했다. 청년 취업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자부담 일부를 포함해 매월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사업장 주소가 목포에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및 성장보육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중 올해도 추진하는 연속사업은 9개 사업으로 68개 기업에서 86명의창업가와 활동가들에게 인건비와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목포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 청년 자립 및 복지지원 시는 또한, 목포 청년 창업자 금융(종잣돈) 지원, 목포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보광동 일원에 조성 중인‘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은 4층 규모로 올해 9월 개관 예정이다. 이 공간은 공유사무실, 청년 문화예술 창작 공간 등 청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실내구조를 갖춰 목포만의 특색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이 되어줄 전망이다. ‣ 창업 유관기관과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연결망 구축 시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 유관기관들과 연결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창업자를 지원해 왔다.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선정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가 8억 1천만원(국비 7억5300만원. 시비 5700만원)으로 진행되는데, 국비지원이 90%이상 차지한다. 이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목포시가 선정되어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한 해 15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유관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했다. 목포시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한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 목포형 청년특화브랜드 개발 창업 및 기획자 육성지원 이 사업은 순수 100% 시비 사업으로 2022년에 신규 사업으로 발굴해 5개년간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4개 브랜드를 개발 창업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신규 브랜드개발 창업지원 10명,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획자 12명을 육성 지원했다. 또한, 창업브랜드 개발자 상호간에 네트워킹를 통해 연결망을 구축하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이 목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계기가 됐다. ‣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이 사업은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인 이상 청년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0개팀 6천5백만원, 2023년에는 13개팀 1억4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한 상호간 홍보와 교류 및 협력의 기회가 되었고, 지역사회의 활력을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목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대양산단 내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민선 8기 핵심공약 사항인 지식산업센터는 청년 인큐베이팅 플랫폼 등에서양성될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저렴한 기업입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입주공간과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되는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0,894㎡ 규모로 국비 16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지식산업센터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후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으로 지난해 12월 일반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 1점 및 입상작 4점을선정했다. 올해는 국비 10억원으로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5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목포시의 강점인 로컬관광과 수산자원, 식품가공, 미래첨단해양 등 관련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혁신 아이디어 상용화 및 제품화 컨설팅 등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 청년들의 힐링공간 목포 청년쉼터 건립 추진 지역 청년의 자유로운 힐링공간을 마련하고 전시, 공연 등 청년의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장으로 목포 원도심의 이훈동 정원 인근 온금동 3-9번지에 청년쉼터를 건립한다. 청년이라면 누구나 시설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턱 없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국비 5억원, 시비 12억원 등 총사업비 17억원이 소요된다. 건립사업은 대지 1,053㎡ 연면적 299㎡ 규모의 2층 건물로 청년카페, 전시공간, 독서공간, 공유주방, 공연장, 야외테라스 등 청년 힐링을 위한 알찬 공간들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심의,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건설기술심의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4년 1월 착공, 6월 준공예정이다. 목포청년쉼터의 건립은 청년 인큐베이팅플랫폼 운영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청년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는 기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시는 목포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대양산업단지의 실질적인 분양 완료로 새로운 성장동력의 필요성, 지속적인 산업단지 입주문의 그리고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목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 스마트그린 산단은 산단내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의 소비․공급․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에너지통합플랫폼과 디지털트윈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산단 운영플랫폼의 기능을 수행한다.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스마트 교통서비스(스마트 가로등․횡단보도․교차로․버스정류장), 주차장, 대기질 알람신호, 개인용 모빌리티 전용도로 등의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쳤고 총면적 약 18만평과 청년을 위한 임대용지 2만평으로 계획하고 있다. 국토부, 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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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2024 신년음악회 개최목포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헌)이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서곡으로 시작되며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김효근의‘첫사랑’ 등을 국내외 유수 콩쿨에서 빼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이윤정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이어, 재즈와 클래식이 접목된 곡인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가 클래식 뿐 아니라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손길을 거쳐 연주된다. 정헌 지휘자는 “2024 신년음악회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오는 11일부터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 사진 설명 목포시립교향악단이 2월 1일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포스터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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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년 365일 쉬지 않는 공공 심야 약국 운영목포시가 연중 무휴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하며 편리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목포시 공공심야약국은 유동인구가 많고 심야시간 다중 이용이 편리한 장소로, 원도심쪽에는 목포보건소 사거리 인근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 신도심쪽에는 이마트 인근 ‘비타민 약국’(옥암동 소재)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09:00~24:00까지이며(심야 연장시간 : 2시간(22:00~24:00)), 2024년 한 해 동안 국경일․공휴일에 상관없이 1년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시간대 및 공휴일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최초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지난 한 해 동안 목포시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9,394명으로 일반의약품 판매 9,257건, 조제(처방) 27건, 전화상담 110건으로 일일 평균 26명이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공공심야약국은 매년 새롭게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에는 약사가 지정된 운영시간 동안 상시 상주해야 한다. 시는 심야약국 운영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희망하는 약국이 약사법 위반 등 이력이 있을 경우 공공심야약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정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사진 설명 / 목포시가 연중 쉬지않는 공공 심야 약국 2개소를 운영한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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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 통합“이번에는 청년들이 나선다”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를 중심으로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통합추진위원, 신규 청년 위촉 위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 및 기획복지위원회 의원, 시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청년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신안, 목포 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각종 세미나, 쟁점사항 정리 및 홍보, 양 지역 주민단체의 교류, 여론조사 등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는 목포지역 20대~40대의 젊은 청년들이 전남 서남권의 미래를 위해 목포와 신안 통합운동에 뛰어들고자 나섰다. 20명의 젊은 청년들이 미래 지역의 주인임을 인식하며, 전남 동부권에 비해 인구, 소득 등 모든 면에서 뒤처지고 있는 전남 서부권의 현실을 직시하고, 양 시·군의 젊은 세대가 힘을 모으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에 참여했다. 장광욱 청년위원장은 “목포 신안 통합은 지역규모나 경제를 생각했을 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6번째 시도인 만큼 힘들고 험난한 도전이지만 함께 잘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통합추진위원회는 2023년 활동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추인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통합과 관련한 지역의 입후보자들에게 목포신안 통합을 선거공약으로 담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분과위원회가 출범된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민간 주도의 통합을 염원하는 발걸음에 새로 위촉된 청년 위원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