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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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다도해 절경 감상…관광 유람선 취항진도군, 다도해 절경 감상…관광 유람선 취항 보배섬 진도군의 수려한 다도해 풍광을 둘러보는 관광유람선이 본격 취항했다. 진도관광유람선㈜은 지난 30일(금) 오전 10시 30분 진도읍 쉬미항에서 유람선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아일랜드 제이호는 35t 규모의 유람선으로 최대 승선 인원은 75명이며, 진도군 해상 관광의 새로운 물꼬를 틀 전망이다. 쉬미항을 출발해 광대도, 혈도, 양덕도, 주지도 등을 운항하며,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대한민국 제1의 낙조로 손꼽히는 세방낙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다도해 아름다운 풍광을 눈앞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진도군, 다도해 절경 감상…관광 유람선 취항 유람선은 매일 5회 운항하고 요금은 성인 2만원, 13세 이하는 1만5천원이며, 단체와 진도군민은 할인된다. 예약문의는 061-543-0300.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이번 유람선 취항이 진도군 해상 관광 활성화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진도군의 다양한 관광 상품과 시너지를 이뤄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군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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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 8월 2일부터 재활 치료실 운영진도군 보건소, 8월 2일부터 재활 치료실 운영 진도군 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을 위해 ‘재활 치료실’을 오는 8월 2일(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재활 치료실에는 평행봉 훈련기, 기립훈련기 등 10종의 다양한 재활기구가 설치됐으며, 재활전문 운동 장비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운동과 신체 재활 등이 제공된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에 위치한 재활치료실에서는 재활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한 다양한 의료혜택과 건강정보가 제공된다. 재활치료실 이용 대상자는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으로 일상 생활 수행이 어려운 진도 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진도군 보건소, 8월 2일부터 재활 치료실 운영 그동안 지역에 거주하는 척추·관절 질환 환자들은 전문적인 재활 치료실이 없어 많은 치료비를 들이며, 개인적으로 재활을 받아왔다. 재활 치료실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신체 장애를 입은 군민들의 재활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수술 후 의사의 재활치료 처방을 받은 진도군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문의는 진도군 보건소 건강증진팀(540-6907).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 치료실 운영으로 지속적인 재활을 통한 일상생활 복귀와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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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쉬미항에서 8월부터 관광 유람선 뜬다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세방낙조 등을 둘러 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이 쉬미항에서 취항한다. 오는 30일(금) 오전 10시 진도 쉬미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진도관광유람선㈜은 8월부터 ‘아일랜드 제이호’ 관광유람선 운항을 시작한다. 아일랜드 제이호는 35t 규모의 유람선으로 최대 승선 인원은 75명이며, 관광유람선 취항을 시작으로 진도군 해상 관광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 유람선은 하루 4∼5회 쉬미항에서 출항한다. 운항에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진도읍 쉬미항을 출발한 유람선은 푸른 물살을 가르면서 조도권의 청정해역과 섬 절경을 유람한다. 운행코스는 진도읍 쉬미항을 출발해 광대도(사자섬), ‘구멍섬’으로 불리는 혈도, 양덕도(발가락섬), 주지도(손가락섬), 해식동굴과 천년불탑이 있는 불도와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세방낙조 앞 해상을 둘러 쉬미항으로 귀항한다. 진도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안내표지판과 차선 도색, 해양 쓰레기 수거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관광 유람선 취항으로 진도군 해상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전국의 관광객들이 그림 같은 보배섬 진도군에 위치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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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의신면 남망산 등 21개소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진도군이 남망산 웰빙등산로 등 주요 등산로 21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도서지역 등 사고취약지역에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등산객이나 자전거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전국을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고 구획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특히 집중호우, 폭설 등 응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119 등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등에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의신면 남망산 웰빙등산로 21개소 이다. 7월 현재 진도군은 총 184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를 완료해 등산객과 관광객 등에게 조난·응급상황 대처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매년 예산을 추가 확보해 등산로 등 위험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급상황 시 신고와 출동이 쉽고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번호판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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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300만원 인상 지원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결혼장려금 지원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 이하의 청년 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 대상이다. 또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진도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결혼장려금 신청일에는 부부 모두 진도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 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장려금을 받은 경우와 타 지역으로 전출한 경우는 제외된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생활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결혼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최근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며 “전입장려금(30만원), 출산장려금(500만원~2,000만원), 신생아 양육지원금(50만원) 등의 다양한 인구 유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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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충전식 카드형 21일(수) 출시진도군이 지역 화폐인 진도 아리랑상품권의 충전식 카드형 출시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 유통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수)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의 카드·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 카드는 충전형 체크카드 형식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이나 관내 농협 12개소에서 신청·충전이 가능하다. 1,400여개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이 충전금액을 초과하거나 비가맹점이나 관외지역 사용, 후불 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연결된 개인 통장의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가 된다. 월 충전 한도는 지류와 카드 합산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가능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카드형 출시기념 특별 할인 10%를 실시한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와 카드 상품권 이용의 편리함, 젊은층의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했다”며 “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진도아리랑상품권 카드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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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집중 호우로 전복 1,430만마리 폐사…251억원 피해집중 호우로 민물이 바다로 한꺼번에 많은 양이 유입되면서 진도군에서 전복이 대량 폐사해 25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진도군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504mm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저염분화로 추정되는 폐사 전복 피해 규모는 19일(월) 현재까지 76어가 16,000칸에서 양식하는 1,430만마리로 조사됐다. 진도읍 전두·청룡·산월마을 어촌계의 양식 전복이 집중적으로 폐사가 발생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 폐사 원인 규명을 위해 최근 현장을 방문했다. 또 전남도와 진도군은 어민 피해를 조사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은 폐사체 등을 수거해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어민들은 “많은 비로 인한 바닷물의 저염분화로 폐사가 진행되는 전복의 경우 피해를 육안으로 확인하는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시간이 갈수록 전체 폐사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복 폐사 피해 현장을 방문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저염분이 지속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폐사가 이루어지므로 양식장 예찰 등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를 전복, 참모자반, 새우, 넙치 등 수산물 전체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므로 어가당 최대 재난지원금 5,000만원외에도 ▲가두리 피해어가 치패·중패 입식비 국비 지원 ▲피해 예방을 위한 하강 가능한 그물망 설치비 국비 지원을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