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진도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산양식 분야의 복구 현장을 살피고,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위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산양식 피해지역의 복구 상황을 파악하고, 어업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진도군에서 가장 피해가 큰 청룡어촌계를 방문해 복구현장을 둘러본 후 피해 어업인을 위로했다. 어업인들은 “전복 치패 입식비 지원, 가두리 그물망 설치사업 등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하루 빨리 피해복구를 마쳐 일상으로 ...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추진위 위원,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채택 및 낭독, 의대 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시민단체 대표·학계·경제계·의료계 등 3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정부 부처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해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정치권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동참...
목포시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마가 종료된 이후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앞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시는 여름철 폭염대응 태스크포스팀(T/F팀)을 운영해 신속한 피해 상황 확인 및 지원, 피해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해 무더위 쉼터 211개소 및 그늘막 88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시 살수차를 통한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과 간선도로 물 뿌리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식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지난 5~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등 3개 군과 진도군의 진도읍, 군내‧고군‧지산면 4개 읍면을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확인 결과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전남지역 중 해남이 91억 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강진 68억 원, 장흥 63억 원, 진도 진도읍 7억 원, 군내면 8억 원, 고군면 7억 원, 지산면 6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국비가 최대 ...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45일 만에 1차 접종 누적 인원 75만 명을 기록, 전국 최초로 접종률 40%를 넘겼다고 밝혔다. 22개 시·군 가운데 10개군이 접종률 50%를 넘겨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시·군 접종센터 일제 개소, 어르신 접종 셔틀버스 운영,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접종 독려 등 전남도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접종 완료자의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제외, 경로 시설 및 복...
전라남도는 한국맥도날드, ㈜오뚜기, 델몬트, ㈜금화와 함께 전남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남산 로컬푸드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도읍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일 지도읍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지도 전통시장에서 열린 이 날 준공식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박우량 군수, 김혁성 군의회의장, 김문수 전라남도의원, 이은경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민 등 90명이 참석했다.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LPG저장시설과 지하 배관망을 통해 LPG가스를 각 가정...
전라남도는 ‘2022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할 친환경 농업(법)인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친환경 과수 또는 채소류를 1㏊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다. 참여를 바라면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시군 친환경 농업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30억 원으로,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데 소요 비용을 개소당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비 부담 비율은 도․시군비 70%, 자부담 30%다. 전남도는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이 사...
전라남도는 20일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세 번째 만기 적립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 동안 납입하면 전남도가 같은 금액을 지원, 만기 때 총 720만 원과 이자를 찾아가는 곱빼기 적금통장 사업이다. 2018년 7월 가입해 3년 동안 꾸준히 적금을 납입한 청년 61명이 이자를 포함 1인 최대 758만 원을 지급 받았다. 만기 적립금은 주거비 57%와 취·창업자금 28%, 그리고 결혼자금 15% 등 안...
[목포시 제공]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오는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시민단체 대표·학계·경제계·의료계 등 3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70만 전남 서남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정치권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추진위는 의대 신설 발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의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