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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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 제작 도전하세요전라남도는 지역 여성들의 1인 미디어 콘텐츠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 여성 유튜브 크리에이터(기초과정)’ 3기 주말반 교육생을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기 여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끼와 열정을 겸비한 전남지역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kjy5154@korea.kr)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12월 10일 전남여성가족재단(무안군 소재)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유튜브 채널 만들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썸네일 만들기 등 본인만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개발해 유튜브 개인 채널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연령, 성별,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분야로 도내 모든 여성이 이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며 “주중에 교육받을 수 없는 여성을 위해 주말반으로 운영하므로, 많은 여성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7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1기(7월 무안), 2기(8월 여수) 평일 과정이 진행됐으며, 이번 3기는 주말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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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동,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옥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세운)가 지난 24일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주민 행복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목포하당중학교(교장 김혜경),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민재)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행복 오감 옥암동 1997’을 주제로 하당중 학생·옥암동 주민의기획과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주민 행복 친화형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마을 관련 교육 장소 및 인적자원 협력, 주민·청소년과 관련된 특성화 사업 협력 등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복 오감 옥암동 1997’을 주제로 한 꿈타일 벽화를 옥암동에 위치한 하당교에 조성하는데목포시 행정동 조정으로 옥암동이 생겨난 1997년을 기억하고, 행복한 옥암동의 마음을 담을 예정이다. 김혜경 하당중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민관학이 협력해 도시의 성장으로 사라져가는 마을문화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담은 이야기가 있고, 스토리가 있는 휴식 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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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합창단, 제78회 정기연주회 개최목포시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목포시립합창단 제7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생에 한번은 들어봐야 할 합창곡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rana)’를 노래한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칼 오프프가 독일의 문헌학자 슈멜러가 편찬한 중세 세속시 모음집의 필사본에서 강렬한 자극과 영감을 받아 200여편의 시에서24편을 엄선해 1년 만에 완성한 곡이다. 전곡이 시의 특성을 살려 독특한 리듬과 선율로 진행되는데 타악기의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반주와 춤곡이 더해진 다채로운 합창이 특징이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 최고의 소프라노 박미자 교수, 테너 강동명 교수,바리톤 김동섭 교수를 솔리스트로 초청하고, 합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김천시립합창단(지휘자 이태원)과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태영)도초대한다. 또한, 동신대학교 현대무용팀, 케록스 타악 앙상블팀, 엘렉톤 연주의 선두주자인 김수희 교수 등의 협연으로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립합창단 공연을 통해 힘과 위안을 얻어 2022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3년을 보다 더 밝고 힘차게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로사전 예약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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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위해 총력전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도 정부 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24일국회를 방문해 예결소위 위원인 박정 의원, 이철규 의원, 윤영덕 의원, 김두관 의원, 이용호 의원, 조수진 의원 등을 만나 예결위원회의 의결을 앞둔 목포시 중요 사업들의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지난 3~4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위원회 우원식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10여명의 예결위원회 위원들과 지역구 김원이 의원을만나 정부예산에 반영될 중요 사업들에 대한 당위성을설명하고,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히 활동해오고 있다. 국회 상임위 심사에서 통과된 목포시 주요사업 예산안은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45억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8억원) ▲경동성당 종탑 원형회복(8억원) ▲소형선박용 저탄소 고효율 탄소중립 연료 실증사업(25억) 등이다.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오랫 동안 방치된 목포 청해사를 역사교육·체험공간 등 전국적 문화교육시설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침수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삼향천 범람이 우려되는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의 방재를 위해 국비 증액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박홍률 시장은 황희 의원과 관광정책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면서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목포오감힐링 골목길 문학마을 조성사업’(200억)의 반영을 건의했다. 또 조수진 의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연말에 배부할 제3차 특별교부세에 목포시 현안사업 2건(20억원)의 반영을 건의했다. 박홍률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들 예산이국회 심의에서 최종 통과되고, 특별교부세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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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웅 도의원, “전남지역 농어촌 빈집 전국 최다 적극적인 지원 필요”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4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건설교통국 소관 2023년 예산안 심사에서, “도내빈집이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 빈집 정비사업이 시·군에만 맡겨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빈집은 전국 6만5천203채 가운데 1만7천648채로 가장 많다. 전국 기초단체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상위 10곳 중 전남이 6곳을 차지하고 있다. 6개 시·군을 살펴보면, 고흥 2천110동(1위), 함평1천963동(2위), 여수 1천488동(4위), 순천 1천367동(5위), 화순 1천363동(6위), 나주 1천185동(10위)이다. 김주웅 의원은 “2017년 대비 전남의 빈집 수는 1.8배 증가했지만, 해당 시·군들의 재정 여건이 어려워 빈집 정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빈집 정비의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빈집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 시·군이 빈집을 관리하는 전담부서가 없어 전문성 확보에 한계가 있고, 농촌과 도시 빈집을 별도로 관리하는 등 이원화된 관리체계문제도 존재한다”며 “전남도의 빈집 관련 지원예산 8억4천만원(도비 30%)은당장 철거가 시급한 빈집 철거 비용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훈 건설교통국장은 “전남도와 지자체의 노력 외에도 중앙정부의빈집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지난해 빈집 정비 예산 규모는 전남이 19억3천38만원으로 전북 52억3천830만원, 충남 43억658만원, 경북 34억3천405만원에 이어 4위에 그쳤다. 빈집은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빈집 정비 예산은 4위 수준에 불과하다. 전남의 경우 2017년 16억970만원, 2018년 18억3천590만원, 2019년 20억6천382만원, 2020년 20억2천91만원, 2021년 19억3천38만원의 예산을 각각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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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소년들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한다”장흥군은 11월 17일 경찰, 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자율방범 장흥군연합회)등 70여명이 합동으로 수능이후 청소년유해활동 감시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단속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과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 등 활동에 나섰다 주요 단속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야간 방범활동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 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감시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최선을 다하여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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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화훼영농법인, ‘2022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최우수상 수상원예·특작 부문 ‘2022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전남 강진의 그린화훼영농법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채소, 과수, 화훼, 특작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선정된다. 농촌진흥청과 외부 농업전문가, 국민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차로 9개소를 선정, 중, 2차 심사에서 각 생산단지 대표자의 현장 발표를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린회훼영농법인은 ▲국내 육성 품종 재배, ▲지속적인 농가 교육, ▲고품질의 수국 생산, ▲수국 수출, ▲온라인 직거래 판매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화훼영농법인은 16농가가 4.5ha의 면적에서 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모닝스타, 화이트아리 등 국내 육성 품종을 일부 재배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수국을 일본으로 수출하기 시작해 15년간 지속하고 있으며 누적 수출량은 75만본에 이르며 대한민국 절화수국 수출의 100%를 점유하고 있다. 또 소비가 위축됐던 코로나 팬데믹 시기 직거래 판매 활성화로 위기를 극복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는 등 ‘화훼1번지 강진’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해 왔다. 김양석 대표는 “그린화훼영농법인이 최고품질의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법인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강진 수국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김양석 대표가 농촌진흥청에서 현장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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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진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개최(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지회장 차재훈)는 지난 17일 강진군 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제1회 강진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21개 시·군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눠 진행했다. 식전공연으로 어울림난타와 뮤직앤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은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형편이 어려운 장애인을 돕기 위한 차재훈 지회장의 이웃돕기성금 기탁, 지체장애인후원회(회장 임병호)의 후원금 전달, 장애인 권익향상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다. 2부 한마음행사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차재훈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강진군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며, 장애인들이 희망과 재활의지를 가지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리증진 및 인권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지난 17일 강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강진군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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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개관식 성료강진군이 지난 17일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앞 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기념관 개관을 축하했다.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위동섭 강진경찰서장, 최광희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상설전시관과 전라병영성 출토 유물을 관람하고, 병영성 디오라마 내부 게임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체험코너로 마련된 공성전 게임은 병영성을 공격하는 왜군을 2인이 협동으로 막아내는 것으로 병영성의 본래 기능인 왜군에 대항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보여주는 콘텐츠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4D 영상관에서는 하멜이 직접 배를 타고 풍랑을 만나는 장면을 실감나는 4D 영상으로 제작해 마치 직접 배 위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콘텐츠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라병영성 일대는 앞으로 하멜기념관과 광장 그리고 네덜란드 맥주체험관과 네덜란드 커피 등 수많은 관광 콘텐츠를 연결해 강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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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 통일대로 육교 흔들림 감지 긴급점검목포시가 하당 롯데마트 앞 육교에 대한 안전정밀진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17시 30분 목포경찰서와 소방서 상황실로부터 “보행자가 하당 롯데마트 앞 육교를 통행하는 과정에서 흔들림을 감지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시는 목포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선제적으로 현장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안전전문 용역사, 시설물 관리 업체 등과 함께 당일 야간에 긴급점검을실시했다. 긴급점검에서 구조와 안전상 특별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시는최근 사회적 안전 증대 욕구가 커짐에 따라 하당 롯데마트 앞 육교의 보행자 통행을 차단하고, 지난 14일부터 안전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안전정밀진단 결과 이상 유무에 따라 육교 개방시기를 결정할 방침인데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 후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