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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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늘벗장애인후원회와 후원협약식 체결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은 2023년 4월 22일(토), 늘벗장애인후원회(회장 김승진)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지역사회의 장애인 건강증진과 재활에 기여하고자 후원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후원회원들과 목포신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홍보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인식의 변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목포신협 조성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늘벗장애인후원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에 필요한 도움에 어려움이 없는 후원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늘벗장애인후원회 김승진 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의 희망과 빛이 되고자 노력하는 목포신협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목포신협의 도움으로 좀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고 자립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목포신협은 1981년 설립되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신협으로 지역과 상생발전이 곧 목포신협의 존재의 이유라고 한다. 나의 아름다웃 이웃 목포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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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평화복지지역아동센터와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운영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은 2023년 04월 18일(화) 11시, 평화복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은정)와 본점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9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환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또한 신협 견학, 전통시장 장보기 및 요리활동, 보이스피싱 교육, 여름방학 물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조성철 목포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본 사업을 8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 8월 첫발을 내딛은 멘토링 사업은 현재 누적 818개 신협의 3,449명의 멘토와 846개 아동복지시설 20,505명의 멘티가 참가해왔다. 올해 2023년도 멘토링을 통해 신협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하면서 신협 나눔 문화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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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기금 기탁자 명예의 전당 마련진도실업고등학교(교장 김종진)는 지난 19일, 학교발전기금 기탁자와 감사의시간을 마련하고 그분들의 뜻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판을 학교현관에 마련했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신 기탁자들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일회성이아닌 꾸준하게 장학금을 보내 주셨거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신 분들로서 9개 기관, 개인 및 단체에 감사장도 함께 전달했다. 그동안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입학식, 졸업식 행사 시 장학금 전달은 물론 국가기술자격 취득 학생들에게는 자격증 1개마다 장학금을 지급하여 78명(168개)이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크나큰 동기부여를 했던 것으로 학교관계자는 설명했다. 10년째 장학금을 주시고 있는 산호장학회 최재정 회장은 “학생 개개인 모두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학교 모습에 즐거움이 배가된다”고 했다. 진도실업고등학교 김종진 교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실어준 학교발전기금 기탁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진도실고형 월힐빙(walking-heal -being), 독서아리랑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미래인재 양성 및 미래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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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라이브, AI 코칭이 가능한 홈트레이닝 기능 업데이트주식회사 이음소프트는, 5G 네트워크와 IoT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관계'를 창조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일상 속의 가치」라는 경영철학으로, 다른 공간의 사람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써 당사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통해 기존 연결 환경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사회적 공익을 추구하며, 새로운 부가 가지 창출 및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이음소프트는 영상회의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및 머신러닝 개발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아이템을 고민하던 중, 우리 아이들이 운동량 감소에 따른 체중 증가,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및 소통 환경 부족 문제 그리고 지역 소상공인(스포츠업)의 경영 악화 문제를 접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상 및 머신러닝 기술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위치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 이음라이브에 홈트레이닝 교육이 가능한 AI 코칭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AI 코칭 기능은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동작을 지도하고 시연하는 LIVE 홈트 모드와 저장된 VOD 영상을 보고 여러 사람이 따라 하는 VOD 홈트 모드 2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서로 다른 동작 인식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는 알고리즘으로 유사도를 측정하고 동작 일치율을 계산하여 점수화할 수 있다. 그리고 기업 내・외부 간 화상회의, 화상교육, 위치 기반의 산업현장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비대면 스포츠 교육, 직원 복지 및 건장 증진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사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시공간 제약 없이 인터렉션, 게이미케이션 운동이 가능한 디지털 운동 공간을 확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스포츠 지도자와 체육시설업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해 새로운 수익모델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음라이브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주식회사 이음소프트 홈페이지(www.eumsoft.xyz)또는 R&D 전략실(070-8098-8897, info@eumsoft.xyz)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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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조선사·유관기관, 조선업 도약 맞손전라남도는 5일 목포 KT센터에서 목포시와 영암군, 지역 조선사, 유관기관과 전남 조선업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과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 최정훈 전남도의원, 현대삼호·대한조선,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조선업 실정에 맞춰 확대·발굴하고 지원한다. 전남테크노파크, 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은 지원사업을 운영·관리·지원하며 조선사와 협력사는 숙련 인력 확보와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조선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새로 시작하는 전남의 조선업 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과 도비 11억 원, 시군비 2억 원 등 총 53억 원을 투입해 조선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종료에 대응해 조선업 일자리 지원 지휘본부(컨트롤 타워)인 ‘전라남도 조선업 도약센터’ 운영을 위한 국비 10억 원과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조선업 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업 인력 양성과 지역 정착을 위해 훈련수당, 공제 지원, 취업 정착금 등을 지원한다. 조선업 훈련생에게 올해부터 감액된 국비 20만 원을 보전해 훈련 시 총 100만 원을 받도록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또 ‘전남 조선업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조선업종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가 1년간 150만 원을 적립하면 전남도가 150만 원 고용부가 300만 원을 적립해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이밖에 조선업종에서 3개월 근속한 신규자가 조선업 도약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취업정착금으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조선사의 신규 및 숙련 근로자 채용 장려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만 35~49세 신규자를 최저임금 120% 이상으로 채용한 조선사의 경우 신규 근로자가 3개월 근속하면 ‘조선업 일자리도약장려금’으로 월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만 50세 이상, 조선업 생산직 경력 10년 이상 근로자 또는 정년 퇴직자를 채용하면 기업과 취업자 모두에게 ‘숙련자 재취업 지원금’으로 월 50만 원 지원해 조선사의 전문 인력 채용을 유도한다. 조선업 관련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061-286-2941)와 전남 조선업 도약센터(061-801-5757)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최근 구인난을 겪는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일자리 지원이 적극 필요한 상황”이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전남도·기업·유관기관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2023년 시작되는 조선업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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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전라남도는 스토킹으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 등으로 일상적인 삶이 어려운 피해자에게 긴급 주거 및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긴급 주거 및 임대주택 지원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 주관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국비 1억 4천400만 원과 지방비 8천 400만 원 등 총 2억 2천800만 원을 투입해 ‘여수 여성쉼터’가 사업을 운영한다. 긴급 주거 지원은 긴급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에게 개별 거주 방식으로 6호의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입소자 개개인의 생활 편의를 보장한다. 입소 기간은 7일 이내로 최대 30일 연장 가능하다. 임대주택 주거 지원은 피해자와 동반가족이 생활할 수 있고 출퇴근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4호의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피해자에겐 상담, 직업훈련·취업 등 자립지원과 피해자 안전보호를 위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 기간은 3개월 이내로 최대 3개월 연장 가능하다. 이밖에 주거지원 시설에 안전 장비를 설치하고 경찰과 협력해 시설에 입소한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피해자가 스토킹 후유증에서 벗어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촘촘하게 보호·지원하겠다”며 “피해자의 심신 안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3년 전남지역 스토킹 피해 신고는 2020년 75건, 2021년 335건, 2022년 785건 등 총 1천195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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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차단하고 복지사각 발굴한다전라남도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급자는 부양 의무자를 포함해 본인 소득이나 재산이 현저한 변동이 있으면 즉시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신고하지 않은 내역이 있으면 연 1회 이상 시행하는 확인 조사를 통해 국세청 등 공적 자료를 재조사해 복지급여를 조정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기존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 정보를 토대로 이뤄진다. 수급 자격 중지, 급여 변경이 예상되는 가구에 미리 서면 통지하고 입증자료 제출 등 소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고의나 허위신고로 부정수급이 명백하게 확인된 대상자는 자격 중지뿐만 아니라 지급된 보장 비용을 환수한다.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가 줄거나 자격이 중지돼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민간자원 등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라며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정기 및 월별 확인 조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수급자 약 3만 3천 가구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급여 조정 등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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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동, 목포 주민사랑방 프로그램 최초 파크골프 교실 개강옥암동이 목포에서 운영중인 주민사랑방 프로그램 최초로 파크골프 수업을마련했다. 지난 4일에는 노봉률 주민자치위원장은 물론 수강생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다. 이번에 마련된 파크골프 교실은 파크골프 전문 강사(이서정 강사)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진행하며 오는 6월까지 총 12회 이뤄진다. 특히 이번 파크골프 교실은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사랑방 특화프로그램으로 선정해 개설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오는 10월과 11월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생활체육에 대한 주민들의관심을 반영한 결과로, 이번 프로그램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접수하기도 했다. 노봉률 위원장은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날리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전국체전까지 이어져우리시가세계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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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투비와 낚시어선 승선자 지문인식 단말기 무상 보급 업무협약 체결목포시는 ㈜투비와 낚시어선 승선자 확인용 단말기무상 보급을 위한 행정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승선자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양 기관이 공유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투비는 시에 등록된 낚시어선(70여척)에 대해 현장설명회를 거친 후 단말기 설치․보급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전국의 낚시배 사고 접수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해양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2022년 전국에서발생한 해양사고 2,863건 중 낚시어선 사고는 280건으로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해양에서 다중이 이용하는 선박인 낚시어선은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승선자 수와 승선자 명부 등 승선자 정보가 정확해야신속한 구조작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문인식 방식을 통한 승선자 실명 확인 및 실시간 승선자 확인으로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낚시어선 승선자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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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살고 싶은 섬·가고 싶은 섬 만들기에 매진목포의 섬이 살기 좋고 가고 싶은 섬으로 조성되고 있다. 목포시는 섬 고유의 개성을 살리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지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이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마을의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데 이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목포의 섬은 달리도와 외달도가 지난 2019년, 율도가 2020년, 고하도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 지역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내 모든 유인도서가 어촌뉴딜300사업의 대상지역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섬지역의 어항 현대화 및 섬 자원개발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각 도서당 123억원(국비 86억, 도비 11억, 시비 26억)이 투입되어 낙후된 선착장 등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화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가고 있다. ▲율도, 주민 편의 향상 율도는 목포에서 6.2km 떨어진 총 면적 2.54km정도의 섬이다. 해안선의 총 연장이 10km인 섬으로 달리도에서 10분가량 소요된다. 시는 율도에 어촌·어항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총 43억원을 투입해 1·2구 선착장 및 방파제 설치, 부잔교 인양기 설치를 완료했고 이와 함께 주민 건의를수렴해 올해 4월 중 율도 1구에 대합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모두 82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힐링센터를 비롯해 오토캠핌장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연내 율도 1,2구 내 마을길 확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율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해 경관거점을 선정하고 정비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 고하도, 관광자원과 연계한 소득 증대 고하도는 목포 앞바다에서 약 2㎞ 지점에 있는 섬이다. 목포항의 중요한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높은 산인 유달산 아래에 있다고 해 고하도로 명명됐다. 최고 지점이 77m로 섬 전체가 낮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고하도는 지난 2021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고하도항 선착장 정비, 접안시설 보강, 응박개항 선착장 확장,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진입도로 정비 등 60억원을 투입하여 어촌·어항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화사업을 통해서는 주민복지공간인 용오름마루 조성을 비롯해 마을안길 포장, 보행전용구간 조성, CCTV 설치 등 환경을 정비한다. 또한 용오름 마켓을 운영해 해상케이블카, 목화체험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 소득 증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외달도,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 조성 외달도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인 가고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50억원 투입된다. 외달도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 실현가능성, 타사업과의연계성, 주민의 열정과 시의 강력한 추진의지 등을 높이 평가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외달도 가고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섬 고유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및 경관거점 정비, 마을회관 및 게스트 하우스 조성, 역량강화 교육 등을추진할 계획이다. 외달도 고유의 생활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섬 자원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본 및 시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처럼 어촌뉴딜 300과 섬 개발 추진이 마무리되면 어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정주 여건은 개선되고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아,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섬 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고유자원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섬을 명소화해 섬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