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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4차 산업혁명 융합형 선도 인재 양성한다전남도립대학교는 최근 국토교통부, 지방항공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승인을 받은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으로 4차 산업혁명 융합형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경상국립대, 전북대, 건국대, 서울대와 공동으로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에 선정된 도립대 인공지능드론학과는 2026년까지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을 활용해 드론 조종 교과목 영상강의를 듣고 방학 기간에 전남도립대 드론실기비행장에서 이틀간 실습으로 초경량비행장치 3종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 과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항공·드론 분야 교육과정’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학생은 전공에 상관없이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나노 디그리)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전남도립대는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 참여 소속 학생 외에도 농어민, 산림, 소방, 경찰 등 직장인까지 확대해 교육복지 실현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을 계기로 양질의 교육과정 개발 등 드론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 선정을 통한 혁신동력 확보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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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과 전남 이끌 청년 핵심 리더 80명 배출전라남도는 22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을 이끌 청년 핵심리더를 양성하는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역사의 중심에 선 청년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더욱 키워 지역을 선도하는 핵심 지도자로 성장하는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교육 수료를 마친 8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호남 청년 아카데미 활성화와 청년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 교육생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했다. 제1기 수료생 89명에 이어 이번 2기 수료생 80명은 ‘청년서포터즈’로 위촉돼 전남도와 지역 청년의 소통창구로서 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들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재강 교육생 대표는 “소통과 토론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이끄는 미래, 세계 평화 수호의 가치, 호남이 지켜온 역사를 배우는 등 한층 더 성장하는 소중한 여정이었다”며 “앞으로 열정과 사명을 가지고 각자 위치에서 더 나은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제2기 호남청년 아카데미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도정 소개와 소통간담회를 주재해 지역 청년에게 청년 지도자로서 동기 부여와 자긍심을 심어줬으며, 교육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유익한 정보 제공과 네트워크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 모두가 청년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면서 전남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청년정책이 발굴되고 실행되도록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더 많은 지역 청년이 호남 청년 아카데미 교육 기회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지난달 10일 개강해 4회차 명사특강,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1회차 하상욱 교수의 ‘도전하는 청춘이 아름답다’ ▲2회차 송길영 교수의 ‘챗-지피티(Chat GPT)로 바라본사회현상의 변화’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의 ‘어떻게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 ▲3회차 현장학습으로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방문, 제1기 수료생과제2기 교육생 간 소통강화 간담회,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방문 ▲4회차최태성 강사의 ‘호남 역사를 통해 보는 평화의 가치’로 진행됐다. 제3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공고는 오는 8월부터 전남도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청년센터 누리집(jnyouthcente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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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 입점 매점·커피숍 운영 참여하세요전라남도는 도청 1층 남악쉼터에 있는 매점과 커피숍 운영 사업자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8월 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매점 운영사업자 공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개인이나 단체며 경쟁입찰 최고가 낙찰자 방식으로 선정한다. 커피숍 운영사업자 참가 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창업자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청년강소기업 ▲장애인단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개인이나 단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를 운영자로 선정한다. 입점 형태는 개인 점포, 프랜차이즈 점포 모두 가능하다. 매점 규모는 103.8㎡, 커피숍은 28.9㎡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최대 3년간 영업이 보장된다. 전남도청사에는 1천4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외부 방문객도 일 평균 400여 명에 이른다. 전남도는 도민 편익증진을 위해 윤선도 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2024년 상반기 도청 북카페 등이 완공되면 영업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매점과 커피숍 업체를 분리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판매 제품의 품질 향상, 적정 가격 유지, 서비스 향상 등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매점과 커피숍 입찰 참가 자격, 입찰 방법, 운영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 공고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입점을 바라는 도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청 1층 남악쉼터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 설명회를 참석하려면 오는 26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korearufp@ korea.kr)으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입찰 참가는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전남도 회계과(061-286-3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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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적극행정 성과전라남도는 정부 공모사업 신속 대응 체계 구축과 사업추진 타당성 논리 개발 등 적극행정 추진으로 올 상반기 107건 9천7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458억(1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 감소와 정부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세워 사업 선정을 위해 타 시·도보다 상대적 우위 논리를 개발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전문가 초청 강의 등 맞춤형 노하우 교육을 통한 실무자 역량 강화와 신규사업 보고회, 부서 간 상시 공유 등 신속 대응체계가 주효했다. 올해 상반기 선정된 주요 사업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가고싶은 케이(K) 관광섬 ▲농촌협약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국토교통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은 광양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순천산단을 연계해 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총사업비 6천822억 원 중 3년간 국비 3천843억 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인 17곳이 선정돼 국비 927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천41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어촌뉴딜300’ 후속 사업으로, 어촌·어항에 생활·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어항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7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교육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에 목포대·순천대·전남대 등 광주·전남 국립대학 연합체(컨소시엄)가 선정돼 국비 445억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675억 원을 투입해 도내 국립대학이 반도체 인재 양성 지역거점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향후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전남도는 하반기에도 100여 개의 공모사업을 발굴, 준비하고 있다. 국정과제·신성장 4.0 등 전남도 역점시책과 연계할 분야를 선정, 집중 지원해 1조 3천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발전을 통해 도민 삶이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과 정부정책 방향에 맞춰 공모사업 적기 발굴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대응으로 최대한 많은 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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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 열지 말고 신고하세요전라남도는 최근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발신을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29분께 울산 동구 복지시설에서 대만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을 개봉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이후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국제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도 발신을 알 수 없어 테러가 의심된다는 국제우편물 신고 건수가 22일 오전 9시 현재까지 목포, 순천, 무안 등 12개 시군 총 29건이나 된다. 이 가운데 14건은 경찰이 인계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 감식할 예정이다. 나머지 15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1일 오후 8시 48분, 22일 새벽 0시, 2회에 걸쳐 의심스런 우편물은 열지 말고 신고를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본인이 외국에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받으면 절대 열어보지 말고 112나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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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재난사고 보고체계 강화 강조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오후 도 실국장, 시군, 군·경을 긴급 소집한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재난 사고의 보고체계 강화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남에 616㎜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260㎜)의 두 배 이상이며,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130㎜)보다 4배나 많은 규모다. 이에따라 전남에선 건물·주택 침수 11동, 농경지 침수 745ha, 도로 유실 8개소 등 약 88억여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시간당 30~60㎜, 총 50~100㎜ 이상의 호우가 짧고 굵게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전남지역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으나, 돌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극한 강우가 계속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23일 밤부터 24일까지 강한 비가 올 수 있으니 과하더라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또한 영상으로 참여한 시군 부단체장에게 “산사태 위험지역, 노후 저수지 등 호우 피해 위험지역을 다시 한 번 빠르게 재조사해 위험지역별로 2인 1조 책임 담당제를 실시하고, 일선 시군 공무원을 현장에 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남지역 지하차도 20개소의 진입 통제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위험 요인을 파악해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농작물 등 재산피해 보상 기준에 대한 명확한 산출 방법을 숙지하고 현장조사를 철저히 해 피해 도민이 최대한 보상받도록 하라”고 말했다. 재난상황 보고체계와 관련해선 “일선 시군에서도 상황을 접수하면 접수 및 보고자가 조치 상황까지 확인토록 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유관기관과도 요청이 오면 협조할 사항은 신속하게 시행하고 업무한계가 불명확하면 현장에서 선 조치 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유관기관인 전남경찰청과 31사단에는 “도 및 시군에서 교통통제 및 사전대피 등의 요청이 있으면 군·경찰에서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 설명 (호우 대비 재난대책회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오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연결된 시군 부군수 및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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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캠페인 전개목포시는 하계휴가철,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바가지 요금 근절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1일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고 있는 대표적인 맛의 거리인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목포시와목포소상공인연합회, 북항상인회, 북항활어회플라자 상인회,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시지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북항회센터→수협→활어회플라자→씨푸드타운 구간 상가를 방문,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어팔기)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반영가능한 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휴가철 및 전국적인 행사를 앞두고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모집 확대지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수행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상반기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전국 체육대회를 대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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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공사 기간 불가피하게 연장한다목포시가 건립중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기간을 계속된 장마로 당초 7월 말 완료에서 8월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 현재 시는 올해 10월과 11월 예정인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위해 건립중인 목포 종합경기장 마무리 공사를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악천 후 속에서도 건설 현장에서는 대회기간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수있도록 최고의 경기장을 완공하겠다는 목표로 마지막까지 땀흘리고 있다. 다만, 계속되는 장마로 외부 작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당초 7월 말까지완료할 예정이었던 공사는 8월 연기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목포시는 현재 지붕공사, 트랙공사, 토목‧조경공사 등 공사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경기장의 완공과 함께 시스템 점검을 거쳐 육상종목 프레대회와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사진 설명 목포시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폐회식과주요종목이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건설공사를 계속된 악천후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 사진은 목포종합경기장 건설현장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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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교육 유학원 유학 설명회(23년 7월~8월 일정)광주 전남에 본사를 두고있는 흰여울교육유학원이 8월 31일까지 광주 전남 유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흰여울교육유학원 관계자는 “광주 전남에서 유학 정보가 필요하지만 서울 부산에서만 이루어지는 유학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지방지역 학생들에게 바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역 유학원에서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게 하고자 유학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하게되었다.”고 전했다. 유학설명회에서는 유학관련 정보는 물론, 학비 할인 혜택과 사전예약시 소정에 선물등이 제공된다. 다만 일부는 선착순 혜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이번 광주 전남 유학설명회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일본 유럽국가 등의 어학연수부터 전문과정, 조기유학, 학위 유학까지 다양한 유학 정보와 각 국가의 우수학교들이 제공하는 장학 혜택, 흰여울교육유학원만의 설명회 혜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학위 유학 수속비 20%, 조기유학은 수속비 10% 할인과 더불어, 어학연수 등록 시 학비 할인에 유학 지원금 더블 혜택으로 최대 300만원이 제공되며, 어학연수는 기간에 따라 사전 화상영어 무료서비스가 지원된다.심층 상담을 받기 전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과정에 대한 정보를 사전 전화 및 카카오톡으로 접수를 받는다. 국가별로 ▲어학연수와 인턴십, ▲학위 유학과 전문과정, ▲조기유학으로 분류되어 있고, 전문가가 각 주제별로 핵심 내용을 전달하므로 고객이 상담 전에 사전 지식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설명회는 사전 접수가 필수이며 장소와 시간을 미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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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작물 재해보험금 130억 지급 경영 정상화 지원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 이상기온으로 발생한 저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130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지난 4월 9일까지 3일간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과일 착과 불량, 양파 등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5월 3일부터 6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마늘과 시설하우스 작물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품목별 지급 재해보험금은 양파 61억, 시설하우스 및 작물 31억, 마늘 20억, 배추 6억, 차 4억 등으로, 총 22개 품목 3천228농가에 130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무안 29억, 고흥 27억, 해남 10억, 담양·함평 각 8억, 나주·보성 각 7억 원 등이다. 고흥의 한 마늘 재배농은 농가 부담 19만 원으로 보험에 가입해 침수피해로 이보다 68배 많은 1천300만 원의 재해보험금을 받았다. 이번에 지급하지 않은 일부 품목은 보험 약정에 따라 매실은 7월에 55억 원, 보리·밀은 8월, 저온 피해가 발생한 배·사과·감 등은 9월에 단계적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보조 지원율을 80%에서 90%로 상향했다. 올해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으로 70개 품목에 1천660억 원을 투입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잦은 이상기온으로 재해가 일상화되고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되므로 피해 최소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