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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목포시 선수단이 지난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대 체육회장, 목포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임원 선수 등 130여명이 참석해 전남체전의 선전을 다졌다. 선수단은 올해 대회에 육상, 축구, 복싱 등 22개 정식종목, 족구 1개 시범종목, 게이트볼 1개 전시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 선수단 328명(선수248명 임원 80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남 체전이 다음달 5월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와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전국소년체전의 성공개최에 대한 응원은 물론 목포 선수들의 실력과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연습에 매진하며 실력을 닦은 선수단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서남권 34년 숙원사업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을 위한 김성대 체육회장의 성명서 발표 및 유치 퍼포먼스도 전개했다. 2백만 전남도민 화합의 대축제인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지난 17일 시작해 전남 22개 시군 21,000여명이 참가하며 오는 20일까지 4일간 영광 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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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공인중개사협회, 전세 사기 예방 맞손전라남도는 1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와 함께 전세 사기 예방 및 중개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도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함께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대회는 최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도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전세 사기 척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권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앞장, 안심 계약환경 조성, 도민이 만족하는 중개서비스 질 개선 등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전세 사기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일어난다는 불신을 종식시키고, 도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도 공정한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위법·불법 없는 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계약하도록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무안, 6개 시군 민원실에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시범 설치·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협회 회원들이 부동산 전문 자격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전세 사기 척결을 위한 자정 노력에 적극 나서달라”며 “도민들도 전세 계약을 할 때 반드시 관련 서류와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확인한 후 계약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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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9회 시민 영어 무료 강좌 개강목포시가 12일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에서 ‘제9회 시민 영어 무료 강좌’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영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약 40명의 시민들이 접수를 하는 등 많은 관심과호응을 보였다. 강좌는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상황별 회화와 발음 교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은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우리시의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가 있다. 올해는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작년과 달리 중급반을 개설하여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심도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하반기에 일본어와 중국어 강좌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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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시동전라남도는 문화예술·스포츠·역사 등을 소재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부스 운영 등 활동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올해 첫 행사를 지난 13일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 한 해 8회 열릴 예정이다. ‘전남 청소년, 우리 함께 날아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놀이마당,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전남도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과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장 수여식, 주제 세리머니 등을 통해 미래 전남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동아리 5팀이 참여해 통기타, 밴드 공연, 케이팝(K-POP) 댄스 등 청소년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마당에서는 드론 조종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심리검사 등 체험·홍보 부스 31개 동을 운영해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만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강미선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과 지역민, 지역 유관기관이 하나가 돼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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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 농업인과 친환경 농업 가치 공유전라남도는 13일까지 이틀간 담양 두리농원(전라남도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4년 친환경 청년농업인 아카데미’를 열어 청년농과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확산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친환경농업의 철학과 가치를 적극 홍보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전남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전남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참여를 바라는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과 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전남도 친환경 청년농정책 설명회 ▲친환경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친환경 청년농으로 전남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토론회 ▲유기농명인 농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향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등 협력 공동체로 조직할 계획이다. 오관수 전남도 친환경농업협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처할 방법은 땅을 살리는 유기농업에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올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정책 강의에서 “미래세대 청년농업인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사업에 시설하우스 등 생산시설과 유통 활성화에 17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청년농업인 지원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2023년 말 기준 3만 5천539㏊로 전국 6만 9천412㏊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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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목포시민아카데미 강좌 개최…김영하 작가 초청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일환으로 추진되는 목포시민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목포MBC 역전 신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한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방송프로그램 ▲알쓸신잡 ▲세바시 등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김 작가는 소설과 영화, 그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을 확장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공감과 소통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야기가 주는 힘을 이해하고 인문학 교양을 한층 더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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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왕우렁이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확산 나서전라남도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 잡초 제거를 위해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총 3만 1천658ha에 왕우렁이 361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대표적 친환경농법 중 하나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 논 10a당 1.2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 사용의 98% 효과를 보는 농법이다. 노동력 해결 및 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돼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의 약 88.5%가 왕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왕우렁이는 물 속의 많은 잡초를 갉아 먹는 습성이 있어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제초제 저항성을 가진 슈퍼 잡초까지 99% 제거한다. 제초제 사용보다 40~50%가량 영농비용이 절감돼 많은 농업인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말 ‘왕우렁이 관리지침’을 마련 후 시군에 전파, 왕우렁이 관리 및 수거 요령 등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왕우렁이의 농경지 주변 자연 유출 방지 목적으로 왕우렁이 일제 수거(1~3단계) 기간을 단계별로 지정·운영해 농업인의 수거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단계별 왕우렁이 수거는 1단계 왕우렁이 투입 전 4월 초까지 농수로를 집중 수거한다. 2단계 왕우렁이 투입 후 논물떼기 시점 및 장마철 등을 감안해 7월 중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 3단계 벼 수확 후 월동 방지를 위해 11월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왕우렁이 농법은 친환경농업 농가에 없어서는 안 될 농사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논물 관리, 논둑 및 배수로 그물망 설치 관리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해 왕우렁이를 통한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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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양대체전 대비 손님맞이 식품위생환경 조성 결의대회 추진목포시가 양대체전 성공 개최를 대비해 손님맞이 식품위생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일과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음식점 환경 조성 결의대회를 가진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지부장 강성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목포 모범식당 영업주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식품접객업 대표자로 나선 김태훈(한미르 대표), 오선영(예향한정식 대표), 천일훈(약산흑염소 대표), 박미(미밥상 대표)씨가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 반가운인사, 따뜻한 친절로 전국제일의 음식점 문화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 또한, 목포를 찾은 관광객에게 안전한 음식점 환경을 제공해 목포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적정 음식과 가격,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자고 결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대 체전 대비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을 위한 ‘(주)JH컨설팅’의 교육을 통해 친절·청결을 강조하며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한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양대체전을 대비해 오는 5월 28일까지 식중독 및 불편 민원접수, 불공정 행위 집중단속 등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 지도 점검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많은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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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협,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운영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은 2024년 4월 8일(월요일) 11시, 목포신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신협(이사장 조성철)은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36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환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조성철 목포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본 사업을 9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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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의료계 집단행동…중증환자 증가 단계별 대응전라남도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기능 축소에 따른 중증 환자 증가를 예상,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의 특수성을 감안,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대신할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2022년기준 전대·조대 이용 중증 환자(월 270명) 중 10% 이상 이용 시 병상 부족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 단계를 ▲1단계 관심(현재) ▲2단계 주의(10% 증가) ▲3단계 경계(25% 증가) ▲4단계 심각(50% 증가)으로 나눠 환자 증가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전남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모니터링 결과 경계 단계 돌입 시부터 대응 체계를 적용해 단기로는 일부 병상을 중환자 병상으로 기능 전환해 고난도 중증 환자 진료에 대처하기 위해 병상 전환 비용(1병상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장기로는 중환자 급증으로 동·서부 전 권역 중환자실 부족 시 병상 확충 가능 의료기관을 발굴해 중환자실 설치비용(1병상당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계 단계부터 지방의료원의 숙련 간호 인력을 권역응급의료센터에 한시 파견하고, 응급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진료 격려수당을 지급하는 등 의료진 근무 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상급종합병원 진료 축소에도 도민이 진료를 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도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 두 달여간 비상진료 태세로 근무하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최근 재난관리기금을 활용, 권역응급의료센터 2개소에 중환자실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중앙집중식 환자감시장치 설치비용을 각 3억 원 씩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