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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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빅데이터, 도민에 본격 개방전라남도가 과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도민과 지역 기업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도록 누리집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9개월의 용역 기간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도입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관리를 위해 데이터 정보를 일제 정비했으며,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를 위한 누리집을 구축했다. 앞으로 전남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이 보유한 260여 종의 분야별 데이터와 96건의 공공데이터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수집, 저장하고 포털을 통해 이를 연계부터 분석, 활용까지 할 수 있다. 전남 빅데이터 허브 누리집(https://data.jeonnam.go.kr)에는 도의 각종 현황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그래프 또는 차트 등 이미지를 활용해 도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했다. 전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공 영역에 빅데이터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대민서비스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빅데이터 허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누리집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통해 전남지역의 고수요 데이터 및 분석주제를 꾸준히 발굴하겠다”며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수립과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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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획공연 번개맨 뮤지컬 개최목포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EBS 번개맨 뮤지컬 ‘검은 번개맨의 정체는?’을 유치해 오는 20~21일 오후 3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4회에 걸쳐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번개맨 뮤지컬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이다. EBS를 대표하는 영유아 캐릭터 ‘번개맨’ 탄생 2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완성도 있는 음악, 입체 영상과 특수 효과가 가미된 대형 뮤지컬이다. 공연시간은 65분 정도이며, 만 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지정좌석제를 시행하고, 단체(20인 이상)는 30%, 단체(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 각각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목포문화예술회관(단체 할인 예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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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자유시장, 국내산 수산물 할인청호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8일부터 21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할인한다. 할인은 청호시장, 자유시장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구입하면 시장 입구 환급부스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 금액 구간에 다른데 ▲6만8천원 이상은 2만원 ▲5만1천원 이상~ 6만8천원 미만은 1만5천원 ▲3만4천원 이상~5만1천원 미만은 1만원 ▲1만7천원 이상~3만4천원 미만은 5천원이 각각 환급된다. 수산물 판매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 추석 1차 행사에서 반응이 좋아 2차 행사를 기획됐다. 목포시와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및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권역별 3그룹으로 나누어 2주씩 진행되며 8일부터 전라권(12개소, 전남2개소), 15일부터 경상권(12개소), 22일부터 수도권 외(10개소)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남에서는 2개소 모두 목포의 전통시장이 선정돼 진행된다.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어업인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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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분야별 요소수 대책 마련 나서전라남도는 11일 도민 생활안정을 위해 요소수 수급 관련 실국별 대책 회의(TF)를 열어 도 차원의 분야별 대응책을 논의했다. 지난 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요소수 동향을 파악, 도 차원의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요소수는 2015년 이후 등록한 경유차에 필요하다. 전남지역 요소수 필요 차량은 28만대다. 차종별로 승용 17만 1천 대, 화물 9만 3천 대, 특수 3천 대, 승합 1만 3천 대다. 교통버스와 전세버스 등도 각각 715대(40%), 1천550대(67%)나 된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주유소 판매현황과 가격 동향을 파악, 행정‧공공기관 차량 필요량을 조사, 차량용 요소수 공급 부족 우려에 따른 시군, 주유소 협회에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 자제를 협조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요소수 공급 동향, 예상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등을 논의했으며, 매주 목요일 TF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날 논의한 분야별 대책은 농업 분야는 농기계 운행 및 비료 수급 대책, 산업 분야는 주력산업 산업용 요소수 공급 대책, 교통 분야는 건설기계‧화물 및 대중교통 차량 대책, 경제 분야는 판매 동향 및 가격정보 제공, 소방 분야는 소방차 요소수 공급 대책 등이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선 만큼 매점매석 단속, 민생안정을 위한 요소수 수급 등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면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도 차원의 대응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요소수 부족량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등 다각적으로 외교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 주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매점매석 특별점검반을 운영‧단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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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복양식장 피해복구 사업 시연회 개최강진군은 지난 13일 마량면 해상에서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전복양식 9,800칸 2,300만 마리에 대한 피해복구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강진군의원, 전남도청 해양수산국, 강진군수협 관계자, 양식어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 종묘 살포와 재해 예방그물(5m형식)을 가두리에 투하했다. 해양수산부의 신규시책 특별지원 복구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복우량종묘(GSP) 지원과 재해예방 그물망 사업은 총 62억 원, 국비 보조 80% 지원 사업으로 강진군 전복양식 어업인의 신속한 생업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피해 이후 해수부와 중앙정부에 건의 요청한 사업이 마량 해상에서추진될 수 있어 정말 벅차고 기쁘다”라며 “그동안 역경과 고난을 딛고 버텨주신 양식어업인들께 감사하다. 오늘 살포한 전복 종묘가 성패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양아 양아수산 대표는 “이승옥 강진군수님, 김승남 국회의원님, 김영록 도지사님, 해수부 관계자 등 피해어업인과 함께 근심과 걱정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입식한 우량 종묘가 3년간 잘 자라서 아침이면 먹이주고 오후에는 거래처에 택배보내는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오길 기대한다”라며 “행사에 참여하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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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수현 주무관, ‘지적기술사’ 취득 화제전라남도 토지관리과 김수현 주무관이 기술분야 최고 자격증인 지적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지적기술사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가운데 기술 분야 최고의 자격이며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제125회 지적기술사 시험은 전국에서 3명만이 합격했으며, 전국자치단체 공무원 중에서는 김 주무관이 유일하다. 김 주무관은 1995년 지적직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그동안 지적측량검사, 개별공시지가, 지적 정보화사업 등을 담당하면서 지적행정을 두루 습득했다. 특히 창의적 아이디어를 업무에 접목하는 등 토지거래 안정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도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전남도 공무원 연구모임 26개 중 최우수(1위) 평가를 받은 ‘참여형지도제작 공유․활용’ 연구과제를 수행, 통계청 주관 SGIS 공모전 우수(3위),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각화 분야 대상(1위) 등 3관왕으로 디지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는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선후배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 주무관은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직장 동료와 상사,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관련 분야 연구와 공부를 계속해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고 행복 도민을 위한 품격있는 토지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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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2022년도 국비 확보 총력...국회 심의 대응 (기획예산과 270-3252)김종식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시장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정훈 국회의원 등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역량 강화(10억원) △북항어선 물양장 확충(105억원) △조선·기자재기업 현장 애로기술신속지원(35억원) △한국 섬진흥원 지원(2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8,499억원도 삭감 없이전액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 강화사업은 수산식품거점단지 인프라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중소규모 업체의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현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수산식품수출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북항어선 물양장 확충 사업은 목포수협 이전으로 어항기능이 북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조기 완공을 위해 증액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 밖에 김 시장은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300억)과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신설(538억)사업의 기존 정부안 유지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주요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끝까지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사항 등을 설득력있게 설명해 주요 현안사업이 국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김원이 국회의원과 함께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심사, 예결특위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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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박물관-연세대학교와 4차 업무 협약(MOU) 체결강진군 다산박물관과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은 지난 5일 다산실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4차 업무 협약(MOU)(2021년~2026년)을 체결했다. 2016년(5년 기간)으로 체결된 3차 협약 기간 중 학술대회 10회, 다산시민강좌 140회를 비롯해 수시 다산 관련 자문을 하였으며, 다산박물관 소장 유물을 번역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보여왔다. 또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운영하는 등 공교육과의 융복합으로 그 효과를 더하기도 했다. 협약서에는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은 다산실학연구원을 설치하고 다산박물관에 박사급 연구원을 파견하여 다산시민강좌 및 학술연구를 담당하고, 강진군은 연구원 사무실 공간 제공과 학술연구 진행에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장은 “이번 4차 협약을 계기로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도 다산학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인문학적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두 기관이 각자 맡은 바에 충실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함께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윤재평 다산박물관장은 “이번 4차 협약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전국에 다산이 남긴 저서의 학술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활동이 확대되고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부설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강진군 다산박물관에 사무실을 두고 연구원이 상주 근무하고 있으며, 다산관련 유물 번역 및 지역에서의 다산관련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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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요트마리나 민간위탁 운영서 선정에 대한 부당성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1. 발표 순서 추첨 불공정 : 참가신청 업체 모두 모인 곳에서 공정하게 공개적으로 행해져야 하는데 이는 불공정 주장(세한대가 1번 뽑고 대기중) ⇒ 13:30까지 6개 팀을 참석토록 했으나, 3개 팀만 재시간에 참석하여 평가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담당자가 오는 순서대로 기 준비된 발표 순서 추첨표를 하나씩 뽑게 하였음(세한대는 4번째로 추첨) 2. 발표시간 불공정 : 발표시간 20분 이내로 제한한 것에 대한 미이행 (세한대학교 20분 넘게 할애, 이후 업체에 15~20분 발표 협조안내) ⇒ 발표시간 녹취록 확인결과 첫 번째 발표자인 세한대학교는 발표시간 20분이내 소요하고, 질의응답은 13분을 소요하였으며, 이후 첫 번째 발표가예상보다 길어져발표시간을 20분 이내에서 발표토록 협조를 했지만 세 번째 발표자인 아랑씨에서 시간 단축 이의제기를 하여 20분을 채워도제재방법은 없다고재차 안내드림 3. 호선하여 부위원장으로 뽑힌 목포시 요트협회 임원 000의 자격 미달 제기 ⇒ 목포시 요트마리나 시설관리 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공문으로목포시 요트협회에 추천 받아 위촉된 위원임(요트협회는 세한대학교와아무런 관계가 없고 현재 회장도 000으로 목포대학교에 재직중임) 4. 결론적으로 목포 요트마리나 민간위탁운영자 선정은 모집공고(2021.10.20.)에따라 공정하게 현장설명(10. 26. 14:00), 사업계획서 접수(11.2.) 및 사업계획서 발표·평가(11.3. 14:00)를 거쳐 민간위탁자를 선정하였음 5. 기존 수탁자의 상습적인 단수, 단전 ⇒ 전기 관련은 사용자들이 콘센트 방수처리를 하지 않아 누전이 된 것이며 수도는 선주들이 호스를 사용하고 물을 잠그지 않고 바다에 던져놓아 관리 측면에서 시건장치를 해두고 사용 요청 시 조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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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 사절단, 강진의 매력에 푹 빠졌다강진군(군수 이승옥)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 김바다)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롬마니 카나 누락 주한 태국 대사 등 주한 6개국의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아름다움이 스며든 강진’을 주제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외국인들의 주 관광코스였던 서울과 제주도 등을 벗어나 강진군 중심의 관광 코스 개발을 통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진만생태공원, 고려청자박물관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강진만 갈대숲 걷기와 청자빚기 등을 체험하면서 강진군 문화관광자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달빛한옥마을에서 강진군의 대표적인 생활관광 프로그램 ‘푸소(FU-SO)’ 체험을 통해 시골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이상심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며, 앞으로 참가국의 관광객들이 강진을 방문했을 때 만족하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카나 누락 주한 태국대사는 답사를 통해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모두 가지고 있는 강진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트래블버블 국가 확대 등 전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와 투자를 진행할 것” 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관광 정책을 통해 강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향후 참가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전세계적인 강진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푸소(FU-SO)체험‘과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