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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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방역취약시설 종사자 강화된 진단검사 행정명령 발목포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취약시설 및 방역취약계층의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취약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강화해 행정명령을 11일 발동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사업장, 외국인 선원이 승선한 연근해 허가어선, 요양병원시설·정신병원시설 운영자·종사자, 목욕장업, 유흥시설등 기존 방역취약시설 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포함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주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시설도 추가 포함됐으며, 경로당 임시휴관은 계속 유지된다. 아울러 시는 오미크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동 및 모임 자제 등 강력한 거리두기에 대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자생조직, 유관단체등과 함께 ‘잠시 멈춤’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불필요한 모임과 타지역 방문 자제, 타지역 방문 후와 기침·인후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고, 백신 예방·추가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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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자 모집목포시가 취약계층 장애인의 스포츠시설 이용 지원을 위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지원대상자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과 전라남도, 목포시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들이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경우 1인 1강좌 월 85,000원 범위 내에서 강좌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연령이 만12~49세에서 만19~64세(1958.1.1.~2003.12.31.)로 변경된 한편 일반 장애인도신청이 가능해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원 금액이 8만원에서 8만5천원으로 증액됐고, 지원 기간도 8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됐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이용을 희망하는 지원대상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dvoucher.kspo.or.kr)나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 시기는 2월로 예정돼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앞으로 일정은 조정될 수 있고, 일정 조정 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목포시 교육체육과(270-32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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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지급 및 출산축하금 확대목포시가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출생순서에 상관없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카드에 일시금으로 충전·지급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오는 4월 1일 이후 첫만남이용권 지급이 시작되며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올해부터 출산축하금도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 이상 55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기존에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이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 시행과 출산축하금 확대로 출생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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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농업인 84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새로운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를통해 농업인이 일 년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을 돕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육성 등에 맞추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편성하였다. 분야별로 전문분야의 강사를 초빙해서 국·내외 농업여건변화 및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시간은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3시간 정도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새해 초 영농시작 전부터 교육에 참여하여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새로운 농정과 농업기술에 대한 이해는 농업인의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강조했다. 한편, 1월 17일 농업전망을 시작으로△토양관리(1월 18일)△식량작물(1월 19일) △디지털농업(1월 20일) △고추(1월 21일) 등 5개과정을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추진하며, 2월 7일부터 16일까지는 읍면을 순회하며 추진하게 되는데, 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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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참다래로 면역력 올리고 성인병 예방하세요겨울 추위가 한창인 요즘 강진 딸기와 함께 강진산 참다래가 면역력 증진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과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군도 풍부한 일조량과 기후변화로 인한 연평균 기온 상승으로 참다래 재배 적지가 되고 있다. 강진읍 보전마을 올바른 농원(대표 김옥환)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무농약인증을 받아 생과는 물론 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수확철 서리피해는 비가림하우스 등의 재배시설을 통하여 극복하여 품질의 고급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참다래는 성인 하루 필요 섭취량의 1.6배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껍질 가까이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가용성 식이섬유 펙틴은 변비 해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있으며,특히 참다래 1개(100g) 열량이 57kal 밖에 되지않아 천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해 재배 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 공유로 고품질의 참다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며 “설 명절 강진산 참다래로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맛과 면역력 증진을 선물해보시라”고 전했다. 참다래는 생과 5kg에 25,000원, 강진 참다래로 만든 골드키위잼(550g)은 1개 8,000원으로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로컬푸드매장(☎ 061-433-8422)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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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옴냇골 산촌유학센터, 국비 공모사업 선정강진 옴냇골 농촌유학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 농촌유학 지원대상’에 선정돼 5,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농촌유학센터는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학교를 살리고, 입시경쟁에 내몰린 도시학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교육적 대안 및 도‧농간 교류의 활성화 목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옴천면은 전국 최초의 농촌유학 모델로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놓였던 옴천초등학교를 교사와 마을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 농촌유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학교 농촌 활성화에 성공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농촌유학센터 건립을 위해 강진군을 주체로 옴천초등학교, 도 교육청, 수자원공사 등 여러 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예산 지원으로 전국 최초 군이 주도한 유학센터를 완공하고 매월 유학생 체류비도 지원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지원을 적극 건의해 국비를 확보 했다”라며 “도시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옴냇골 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유학센터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민들과 향우들도 옴냇골 산촌유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옴냇골 산촌유학센터는 2022년 농촌유학 사업 국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홍보, 기자재 구입, 보험 가입, 교사 인건비(지도, 생활 교사) 지원 등 유학생들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산촌학교에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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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숙, 신규 입사생 133명 모집전남도립 전남학숙이 광주에 유학하는 전남 출신 대학생의 생활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33명으로 남자 90명, 여자 43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6일까지 37일간이다. 전남학숙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광주에 인접한 화순읍에 위치한 도립 전남학숙은 2인 1실의 생활실, 독서실, 체력단련실, 멀티미디어실, 세탁실, 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비는 월 11만 원으로 1일 3식의 식사와 1일 9회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광주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학원생 포함)과 대학 졸업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이다.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학숙(061-370-6200), 누리집(www.jnh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학숙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연간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국내외 견학 등 여러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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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네스코유산 갯벌 글로벌 관광상품화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 보성-순천의 갯벌을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판매해 청정 전남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된 신안, 보성-순천 갯벌은 1천160.71㎢ 규모로, 안정적이고 두꺼운 펄 퇴적층을 형성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조류의 도래지로 2천 150종의 진귀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특히 탄소 중립이 세계적 관심사로 대두한 가운데 갯벌은 친환경 관광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갯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하나투어ITC, 트레이지(TRAZY)와 협업해청정 전남의갯벌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상품 등 5건을 기획, 갯벌 체험이 가능한 4월부터 본격 판매하기 위해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아직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대상이며, 향후 해외 외래관광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낙지 잡기, 꼬막 채취 등 갯벌을 체험한 후 채취한 꼬막, 낙지 등으로 친환경 건강 밥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자세한 상품 안내는 하나투어ITC(hanatour.trekksoft.com)와 트레이지(www.trazy.com)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받을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전남의 갯벌은 해양생물 다양성 등 환경 측면에서도 가치가 크지만, 친환경 여행을 대표할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대단히 높다”며 “갯벌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착한 여행상품을 만들어 청정 전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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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올해부터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장흥군은 2022년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첫만남이용권’200만원(바우처)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제도다. 이용권 200만원은 출생아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일시금(카드 포인트)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이며, 신청은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4월 1일부터 지급예정이며, 유흥업소, 사행·레저업종,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4월 1일 이후 출생아는 출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1~3월 출생아는 오는 4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는 포인트는 사용 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장흥군은 ‘첫만남이용권’과 더불어 기존 장흥군출산장려금도 그대로 지급한다. 현재 군은 첫째·둘째(300만원),셋째·넷째(500만원),다섯째 이상(1,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려운 상황에 출산가정의 경제적 양육부담이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장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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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술 꽃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