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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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박물관, 스마트박물관으로 거듭난다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스마트박물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박물관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되며 ‘실감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과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 등 2개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실감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은 고려청자 제작, 무역‧항해, 발굴, 보존‧전시 전 과정을 모티브로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VR을 통한 물레체험, 코일 쌓기, 문양 그리기 등 가상체험존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으로는 AI 관람안내 시스템과 가상박물관 시스템 구축을 내용으로 추진된다. AI 관람안내는 관람객의 연령대에 맞는 관람안내 정보를 제공하고 관람객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또 가상박물관 시스템은 원격지에서도 고려청자박물관의 전시실 공간을 관람하고 유물을 확대, 축소, 회전 등 움직이면서 만져보고, 퀴즈형 학습기능을 추가해 방문객들의 전시에 대한 흥미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국진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강진의 대표 콘텐츠인 고려청자에 첨단 기술 도입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다양한 놀이시설과 가상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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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간식 강진 고구마 말랭이로 즐기세요겨울철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정심푸드(대표 진경학)의 고구마 말랭이가 설 명절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강진군 칠량농공단지에 위치한 ㈜정심푸드는 강진군 고구마 재배 농가와 66,115㎡ 계약 재배해 고품질 국산 지역농산물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정심푸드의 자체 브랜드 ‘달담’은 제조 과정에서 화학 처리를 전혀 하지 않고 100% 순 고구마만 사용하고 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고 변비 예방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지수를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고 우리 몸에 필수적인 비타민 및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 노화 방지 및 피부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진경학 대표는 “어머니의 이름으로 만든 회사 이름에 맞게 늘 바른 마음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위생 또한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한 식품을 만들고 있다”라며 “아이들과 부모님, 지인들에게 건강과 즐거운 간식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면 어머니의 마음으로 만든 ‘달담’으로 전하시라”고 전했다. 한편, 정심푸드의 고구마 말랭이 ‘달담’은 70g에 3,2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마트, 올리브영, 오아시스,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절찬 판매 중이며, 구입 문의는 주식회사 정심푸드(☎061-432-9424)나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061-433-88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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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박차강진군이 지난 14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4.5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위드코로나’ 시행 직후, 코로나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고, 군민 경제에 활력을 넣기 위한 것으로 군은 1회 추경 편성안이 통과되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와 같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에 자금이 흐르고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나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은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76회 강진군의회임시회에 상정돼 의결된다. 이준범 기획홍보실장은 “우리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노력하겠다”라며, 적재적소에 재정을 투입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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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인사권 독립,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32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이 이뤄짐에 따라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은 13일 8명의 의회사무과 직원들에게 첫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군수가 가졌던 의회 직원 인사권이 군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강진군의회에서도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의장이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게 된 것이다. 강진군의회는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8일 강진군과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제275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강진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및 「강진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일부 개정으로 1과 2팀으로 개편해 강진군의회 조직과 정원을 강화시켰다. 또한 입법·예산 심의 등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줄 전문인력 ‘정책지원관’이 도입되어 내년까지 4명을 채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위성식 의장은 “32년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강진군의회에서 처음 임용장을 교부하는 역사적인 날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지방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선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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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고흥에 어린이 스마트 교통안전 안내판 설치전라남도는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기업 ‘한테크(대표 김병준)’로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받은 교통안전 안내판 ‘스마트 아이(Smart Eye)’를 광양 중마초등학교와 고흥 녹동초등학교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아이’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수집한 교통정보를 도로안내표지판 형태의 LED 패널과 스피커로 전달해주는 차세대 교통안전장치다. 첨단 정보통실기술이 적용된 1억 원 상당의 시설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현장에 접목, 아이들의 이동 및 차량 속도, 통행량 과속차량 대수 등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의 안전성 여부를 알려 사고를 예방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청년스타트기업인 한테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경찰청이 조사한 통계조사 결과, 지난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선 9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올해 281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단속 장비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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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우수’등급 획득해남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나’(우수)등급을 받으며 전년대비 큰 폭으로 등급이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체단체·시도교육청 등을 포함한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종합점수 순위를 매겨‘가’에서‘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등급이 결정된다. 해남군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군은 지난해 평가에서‘라’등급을 받은 가운데 신청사 이전 이후 민원서비스를 한층 체계화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에 적극 노력해 온 결과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군민이 행복한 민원실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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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연중무휴 운영해남군 우수영 관광지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우수영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대거 늘어남에 따라 우수영 관광지도 쉬는날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우수영 관광지는 매주 월요일 명량대첩해전사 전시관 등 시설 운영을 휴무해 왔다. 지난해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연말 기준 우수영 관광지 입장객은 4만 2,710명으로 전년도 같은기간 1만 4,91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민간투자로 운영되고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유료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올 1월에는 우수영 문화마을 법정스님 생가에 마을도서관이 임시 개관하여, 우수영 관광지의 또 다른 명소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 연중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한층 높이는 한편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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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2,000만원 부과진도군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6,805건, 1억2,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개인 또는 법인에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면허는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며, 면허 종류에 따라 1종(27,000원)에서 5종(4,500원)까지 종별로 차등 과세된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오는 1월 31일(월)까지 전국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금융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납부할 수 있다. 등록 면허세를 미납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기타 등록면허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진도군청 세무회계과 세정팀(061-540-3306)으로 하면 된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투명한 군 재정 운영에 힘써 신뢰 받는 세무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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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 시행목포시가 아기탄생을 기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액자형 출생인증서 대신 카드형 출생인증서로 변경된 것이 골자다. 아기주민등록증은 목포시에서 출생 등록한 출생자를 대상으로 부모가 태어난 달로부터 6개월 이내에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아기사진 1장을디지털 파일로 제출·신청하고, 신청 후 20일 이내 방문 수령하면 된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일반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앞면에는 아이사진·이름·생년월일·주소를, 뒷면에는 태명·혈액형·몸무게·띠·부모 성명·부모 소망 등이기재된다. 시는 “아기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이 없지만 소중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고 추억할 만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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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 발전방안 모색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대)는 지난 10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하여 새로 취임한 박성현 사장과 환담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 회의실에서 박성현 사장과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발전방향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 최정기 전라남도해양수산국장과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도 모색했다. 민병대 위원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새로 취임한 박성현 사장님을 환영한다.”면서 “최근 코로나 이후 팬데믹 영향으로 새롭게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 출신이자 항만분야 전문가인 박성현 사장님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위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역할에 대하여 질의한 후 “여수광양항의 항만부두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해양관광과 지역 산업이 함께하는 복합 항만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계신 의원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여수광양항만공사를 국가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는 복합물류 허브항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직접 발로 뛰는 영업맨이 되고자 한다”며 의지를 피력하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들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갖추면서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항만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추후 컨테이너 운영, 운송 등 여수·광양항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들에 대해 세부화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창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