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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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문화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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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강진 매생이 떡국으로 푸근한 설 보내세요설 명절을 맞아 1인 가구도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강진 매생이 떡국이 주목 받고 있다. 강진에 내려오면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부드럽고 깊은 구수한 맛을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삼덕수산 갯푸른 매생이 떡국이 2009년부터 13년째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삼덕수산은 최상급의 매생이를 HACCP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가공실에서 동결건조한 매생이 블럭과 떡·스프를 봉지 하나에 담아 영양은 그대로 담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갯푸른 매생이 떡국’을 만들었다. 즉석 매생이 떡국은 뜨거운 물 400ml를 붓는 것만으로도 2분이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매생이는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에 좋고, 칼륨‧아이오딘‧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이 푸부해 숙취 해소 음식으로도 좋으며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입 문의는 강진군 직거래 지원센터 초록믿음에서 184g, 10개입에 25,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주식회사 삼덕수산개발(☎061-433-37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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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무원 슬로시티 역량 강화 교육 실시장흥군은 24일 ‘슬로시티의 올바른 이해와 국내·외 사례’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슬로시티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사)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인 신라대학교 장희정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장희정 교수는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필요한 슬로시티 이념, 국내외 사례 및 슬로시티 장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장흥군은 2013년에 지정 해제된 국제슬로시티에 재가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재가입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국제슬로시티본부의 현지 실사만 남겨 둔 단계다. 당초 국제슬로시티본부의 현지 실사는 실사단이 장흥군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오는 2월 22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친환경 농지면적을 40%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표고버섯, 무산김, 매생이 등 친환경 특산품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인문학적 가치가 높고, 슬로시티의 조건인 ‘풍부한 생태자본’, ‘풍부한 사회적 자본’, ‘균형과 조화’ 등 의 요건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국제슬로시티에 재가입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먼저 슬로시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기에 교육을 추진하였다”며, “앞으로 있을 온라인 국제실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장흥군이 국제슬로시티에 재가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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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 예방 활동 총력장흥군이 2022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우선 봄철 산불 조심기간(1. 24.~5. 15.)을 예년보다 앞당기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조기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귀성객 성묘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나선 것이다. 최근 선발한 4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월말까지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봄철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각 마을을 순찰하고, 차량 방송과 이장단 재난문자 발송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유사 시 조기진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산림 인접지는 고춧대 등 영농 활동에 따른 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기를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물을 소각 시키지 않고 재활용하여 퇴비화 시킴으로써, 산불 예방과 동시에 농가에 보탬이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 공동으로 산불진화 헬기를(2022. 1. 7.)부터 임차하여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대형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사자산, 부용산 등 장흥군 산림을 조망할 수 있는 주요 거점에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은 전체면적의 65%가 산림”이라며, “지역 최대의 자원인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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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통해 도시민과 소통장흥군은 귀농귀촌한 마을주민 10명을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네작가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 지역 안배에 따라 1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농촌마을 및 지역문화 소개는 물론 영농현장과 관광지안내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실시하고 있다. 귀농인의 시선에서 도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와 농촌생활에 대해 보다 친근하고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동네작가에게는 콘텐츠 생산건수에 따라 월 150,000원 한도 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5건 이상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동네작가들이 도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서 우리지역에 많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동네작가 10명이 206건의 지역정보 콘텐츠를 생산, 제공하였으며, 관련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나 동네작가 SNS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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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돈협회, 설 명절 맞아 한돈 2500인분 전달(사)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지부장 서두석)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500kg(2500인분, 450만원 상당)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군민의 코로나19 극복과 설 명절 소외된 지역민에게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서두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장흥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 한돈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 받은 돼지고기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정남진그룹홈, 탐진그룹홈, 안양사랑의집, 꿈두레사단법인 등 6개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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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몰, 설 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진도군 통합 온라인 농수특산품 쇼핑몰 ‘진도아리랑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도군이 직접 운영하는 진도아리랑몰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행사 한도는 최대 5만원이다. 설 명절 맞이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진도 특산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기간은 오는 28일(금) 까지이다. 진도아리랑몰에는 40개 업체, 150여개 품목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울금, 미역, 전복, 홍주, 구기자, 멸치 등이 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보배섬 진도 농수특산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아리랑몰은 진도군 농수산특산물 중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진도군수 품질인증 등을 받은 제품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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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로 진도 황금봉 어때요?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의 진도 황금봉 출하가 한창이다. 한라봉의 신품종인 진도 황금봉은 속이 빈틈없이 꽉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무농약 과일이다. 당도 13브릭스 이상, 일정 크기 이상 규격 과일만을 출하하도록 해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과즙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전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2만8,000원(3㎏), 4만8,000원(5㎏) 박스 포장으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약 50t을 생산해 10억여원의 농가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의 대표 특산물인 진도대파보다 황금봉의 재배 면적당 소득이 높아 재배가 시작됐으며, 특히 다른 지역보다 연간 1,200여 시간 많은 일조량과 적당한 강수량, 해양성 기후를 자랑한다. 또 토양이 비옥해 최근 수확된 황금봉의 당도가 13∼15브릭스로 지난 2008년 1개 농가(0.08㏊)를 시작으로 현재 23개 농가(5㏊)로 늘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진도 황금봉은 청정지역의 따뜻한 바닷바람, 깨끗한 물과 땅에서 생산돼 한번 맛을 보면 깊은 맛과 향에 꼭 다시 찾게 된다”며 “고품질의 진도 황금봉을 재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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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시장, 설 명절 맞이 국내산 수산물 할인청호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9일까지‘우리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청호시장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시장내 환급부스(4호 점포)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 금액 구간별로 다른데 ▲6만8천원 이상은 2만원 ▲5만1천원 이상~ 6만8천원 미만은 1만5천원 ▲3만4천원 이상~5만1천원 미만은 1만원▲1만7천원 이상~3만4천원 미만은 5천원이 각각 환급된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와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소상공인 및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상생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전국 34개 전통시장에서 동시 진행되는데 전남에서는 청호시장, 광양 중마시장 등 2개소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어업인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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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2022 목포 뮤직 플레이’개최‘문화도시’ 목포시가 올해는 음악으로 문화관광신상품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갓바위문화타운에서 ‘2022 목포 Music Play(뮤직 플레이)’를 개최한다고25일 밝혔다. 목포는 이난영 여사, 김씨스터즈, 작곡가 손석우, 남진 등 우리나라 가요사에큰 발자취를 남긴 대중음악인들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시는 이 같은 음악적 자원을 문화예술상품, 나아가 산업과 관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2 목포 뮤직 플레이’ 개최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 목포음악축제(TF)팀도 신설했다. ‘근대문학의 산실’로서 지난해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인 ‘문학박람회’를 개최해 ‘문학의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점한 시는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를 통해 ‘대중음악의 산실’, ‘한류음악의 출발점’이라는 위상을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경연, 공연, 체험 등으로 구성될예정으로 시는 현재 기본계획 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시민, 전문가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목포 뮤직 플레이’를 짝수해마다 개최할 예정임에 따라 홀수해에 개최되는 ‘문학박람회’와 함께 목포에서는 해마다 가을에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