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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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긴장감 고삐 당긴다목포시가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의 고삐를 당긴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5일 동안 목포에서는 총 3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평균 64명 정도가 발생했으며 이는 확진자가 급증했던지난 1월 평균과 비슷한 수치다. 그동안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시는 이 같은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보건소, 재난안전재택본부 등을 휴일없이운영하는 한편 매일 전라남도와 함께 유흥시설 등에 대한 야간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분야별 자체 점검도 실시했다. 다만, 이번 연휴가 5일로 길어 귀성 뿐만 아니라 여행을 위한 이동도 많아서 당분간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PCR,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가정, 직장 등으로 복귀하는 것을권고하고 있다. 시도 전 공직자에 대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후 3일 출근을 조치했다. 시는 보건소, 평화광장에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검사 참여 시민 증가로 인한 장시간 대기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내체육관 선별검사소(평일 9~18시, 12~13시 중식시간 제외) 방문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군3함대로부터 인력 6명을 충원받아 평화광장에 검사 부스를 1개소 추가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재택치료 중 가족간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체육관 인근의 목포시청소년수련관을 재택치료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검사와 처방, 재택치료가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대응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오는 4일 목포시 의사협회와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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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3년 공공비축미 ‘새청무, 신동진’ 선정장흥군은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새청무와 신동진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위원회는 1월 26일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종합적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이 결정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위원회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정남진장흥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지역 농민단체 등 11여명으로 구성됐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최대 2개품종이며, 정부 제한품종은 새누리, 운광, 황금누리, 호품이다.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새청무와 신동진은 밥맛이 좋아 고품질 쌀로 장흥 쌀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밥맛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미질도 우수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품종을 선정했다”며, “2024년 품종 선정 시에는 농민단체 의견도 확대 수렴하여 재배여건에 맞고 기후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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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설 명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장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설 위문 방문은 故위석규 선생의 후손을 비롯한 14명의 유족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故위석규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 후 만주로 망명하여 청나라 위안스카이의 조력을 얻어 독립운동을 하시고, 1990년 건국훈장애족장으로 추서됐다. 장흥군은 매년 4회(설·추석명절, 3·1절, 광복절) 정성을 다해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방문자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암울했던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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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 황백화 피해현장 살펴전라남도는 28일 김 황백화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해남 송지면 학가어촌계를 찾아 피해 어업인을 위로했다. 김 황백화 현상은 지난 18일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해남군 등 합동조사반의 현장 채취 시료를 분석한 결과 규조류(식물성플랑크톤) 대량 번식에 따른 영양염 부족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다. 27일 현재까지 김 황백화 현상으로 해남 화산면, 송지면 등 4개 면 25개 어촌계, 397어가에서 4만 1천152책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피해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전남도는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어업재해 복구계획을 세워 하루빨리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도록 하고, 어업재해에 대비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피해지역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피해 어업인을 위해 물김 출하조절 지원 사업비를 긴급 지원하고 김 수거운반 장비 임차료의 지원도 추가 검토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날 어선에 직접 승선해 피해 양식장을 둘러본 후 피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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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역, 나눔으로 설 명절 맞이목포시 전역에서 나눔으로 설 명절을 맞고 있다. 신흥동에서는 지난 20일 종로식육식당(대표 김행남)가 불고기 60팩과 사골육수 60팩(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21일에는 서로사랑교회(목사 박용국)가겨울이불 10채 및 백미 10Kg 10포(100만원 상당)를, 27일에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명희)가 불고기 5팩과 삼겹살 5팩(2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부주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오천)가 독거노인 1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라면, 귤, 두유, 과자, 컵라면 등 위문품(7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대성동에서는 지난 27일 뚜레쥬르 대성점(대표 박향숙)이 케잌 45상자(120만원 상당)를 대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용당2동에서는 지난 26일 목포진참치(대표 김안용)가 컵라면 100상자, 화장지 10개, 생수 15상자(103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만호동에서는 28일 항동시장 입구에서 둥지다방을 운영하는 정상식 대표가지난 1년간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만호동은 후원금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세대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달동에서는 영란회집(대표 조형숙)이 백미10kg 50포를, 동석유상사(대표박희석)에서는 백미(10kg) 19포를, 목포남부교회(담임목사 한승강)가 백미(10kg) 10포를, 대한적십자사 목포봉사관(관장 이종훈)이 털목도리 40장(80만원 상당)을,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연탄 1,000장과 백미(10kg) 33포·김장김치 50박스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지원장 전연미)이 목포사랑 상품권과 위문품을,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한마음봉사동호회(회장 김성수)가 200만원(10세대 각 10만원)을,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양진문)이 백미(20kg) 10포와 라면(40개들이) 5박스를, 유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가 7세대에 장학금 총 210만원을각각 지원했다. 목포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백동조)는 국민기초수급자 1세대의재래식 화장실을 정비(270만원 상당)했다. 하당동에서는 다원봉사후원회(회장 김영란)가 라면 20박스·화장지 30박스·식용유 20세트(70만원 상당)를, 삼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주)가 라면 20박스(40만원 상당)를, 우리목포교회(목사 이정태)가 라면 45박스(150만원 상당)를, 하당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정)가 라면 11박스(20만원 상당)를, 산들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혜순) 이용 아동들이 참치 9세트(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편 연동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동 자율방역단 40여명이 참여해 방역활동과 잠시멈춤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동은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자생조직, 통장, 동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비상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권역별로 6개조를 편성해 체육공원,통행로, 쉼터,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등을 주 3회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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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설 연휴 정상 개관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이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2일 정상 개관한다. 기념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방역 패스 적용 의무 시설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 체크(37.5도 이상시 입장 불가), 손소독제 사용 등 기념관 입장을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컨벤션동 기획전시실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재임 당시 추진했던 개성공업지구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특별전‘먼저 온 통일, 개성공단’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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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하세요목포시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참여를 독려했다. 환경부는 지난 19일부터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는 웹페이지(http://cpoint.or.kr/netzero)에서 회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고, 이후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면 5월 이후 현금이나 카드 포인트로 환산해 지급받는다. 탄소중립 활동은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다회용기 ▲무공해차 대여▲친환경상품 및 미래세대 실천 등 6가지로 연간 최대 7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기존에 시행해온 ‘탄소포인트제’와 별개다.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point.or.kr)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는데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 해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와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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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월부터는 다자녀가정 수도요금 감면받으세요목포시가 다자녀가정에 수도요금 감면 신청을 안내했다. 시는 ‘목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목포시에 거주하는 다자녀(19세 이하 자녀 3명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세대) 가정이 수도요금 감면을 신청한 경우 가정용에 한해 상수도요금 사용량의 15%을 감면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다자녀가정의 수도요금 감면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신청한 가구는 오는 2월 고지분부터 요금이 감면되며, 감면 신청은 수도과를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감면으로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양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빨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수도요금 감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 수도과(270-3525,86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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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인원 제한 6명으로 변경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변경에 따라 목포시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28일부터 2월 6일까지 6명으로 변경된다. 전남도는 목포를 비롯해 영암, 나주, 무안 등 4개시군의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했으나 설 연휴 기간 타지역(6명)과 차이로 인한 혼란을 우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연휴 내내 시는 코로나19 방역 태세를 휴일없이 유지하며 확산 방지에총력대응한다. 시는 보건소에비상근무조를 운영해 선별검사,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분류, 방역소독 및 이송,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및 검사 결과 안내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9~12시, 13~17시), 평화광장(9~12시,13~18시), 목포역(28~2월 2일, 10~18시) 등에서 선별검사소를운영한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휴일없이 운영하고 매일 야간 시간에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가 5일로 길어 여행을 위한 이동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8명의근무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내내 평화광장, 유달유원지, 고하도 전망대, 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 17개소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율 휴업에 동참한 유흥시설(443개소), 목욕장(42개소) 등에 총 4억6천4백만원(목포시재난관리기금)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달초 유흥업소와 목욕장을 통해 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유흥시설은 지난 8~14일, 목욕장은 6~10일까지 자율 휴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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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벼농사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 병해충인 벼멸구, 먹노린재,벼 물바구미,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23억원 규모의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모판에 살균제와 살충제가혼합된약제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본답 병해충 방제 횟수를 평년 3∼4회에서1∼2회 줄일 수 있어 벼 재배의 생력화와 경영비 절감,고품질 쌀 안정 생산기반 조성은 물론 농업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흥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협의회에서 선정한 약제 중에서2월18일까지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3월말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병해충 본답방제 노력절감과 화학농약사용 절감 및 농촌인력부족 등 현안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육묘상자처리제 지원과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해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구축에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