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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1년 청소년정책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장흥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장흥군은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 정책 평가는 청소년 정책의 추진 체계, 과정, 성과 전반을 점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평가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지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장흥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시설 확충(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등)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권리증진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등 3대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정책 장관 표창 수상은 군과 관내 청소년 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으로 이룬 것”이라며, ‘우리 지역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장흥군에서는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지원책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021년 조직개편으로 청소년안전팀을 신설하면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운영, 청소년시설 기능보강 등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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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건강한 노후생활’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장흥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사업기간은 기존 11개월에서 10개월로 단축하여 대기자를 최소화했고,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230명 많은 2,282명을 최종 선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자연환경지킴이, 짚공예품 제작, 노노케어, 공공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입된다. 청태전, 표고음료 등 장흥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푸른숲 실버카페’도 신설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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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쌀귀리로 만든‘오트릿’간편식으로주식회사 오트릿(대표 이지희)은 강진군에서 재배되는 쌀귀리를 간편식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농식품 브랜드다. 지난해 1월 회사 설립 이후 쌀귀리를 활용한 특별한 제품들을 연달아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트릿은 쌀귀리 간편식에 대한 생각으로 출발한 회사다. 회사명 역시 귀리를 뜻하는 '오트(Oat)'와 대접이라는 의미의 '트릿(Treat)'를 조합한 단어로 영양이 풍부한 쌀귀리를 고객들에게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오트릿의 대표상품은 아침식사대용식인 '스무디밀'인데 강진 쌀귀리뿐 아니라 아로니아, 유산균,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건강원료가 함유돼 있다. 특히, 우유 대신 국내산 콩분말을, 백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코코넛 슈가를 사용해 영양을 더했다. 대부분 식사대용식이 액체에 타먹는 분말 형태인 반면 이 제품은 죽 형태의 걸쭉한 제형으로 용기에 개별포장돼있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액채형으로 목넘김도 부드럽다. 근무, 학업 등 분주한 일상 속 끼니를챙기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강진산 쌀귀리와 연근을 사용해 만든 '오트릿 귀연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트릿 귀연차는 카페인과 합성첨가물이 함유돼 있지 않은 것을 특징으로 하며 티백, 용기 등에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페트병이 아닌 젖병소재 트라이탄 용기에 담아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용기는 라벨을 떼어내어 재사용도 가능하다. 이지희 대표는 "강진산 농산물을 사용함으로써 농민들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동반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강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사로 만들어가겠고 내수시장이 안정되면 해외진출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오트릿 스무디밀은 선착순으로 1박스(150g*7개입) 28,000원→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귀연차 1박스(2g*15티백) 19,900원→ 16,900원, 티시럽 300ml(1PT) 12,000원 → 10,000원에 판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010-8493-5999 / ☎070-8095-9995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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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비 방역체계 개편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등 동거인 중 미접종자, 불완전 접종자는 확진자와 함께 7일간 공동 격리하고 격리 해제 전 PCR검사를 1회 받아 음성이 나오면 격리 해제된다. 강진군은 정부가 7일 발표한 방역체계 개편안에 따라 모든 확진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던 방역·의료체계를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심으로 개편 내용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개편안의 주요내용은 ▶역학조사 방법은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로 개편, GPS를 이용한 자가격리앱을 폐지하고 ▶1일 전 격리해제전 검사는 별도 보건소 통보없이 7일후 격리해제로 변경, 공동격리자는 해제전 1회 PCR 실시해 음성 시 격리 해제, ▶동거가족 격리는 확진자를 통해 공동 격리되며, 공동격리 중 확진시 다른 가족 추가 격리 없이 당사자만 7일 격리, ▶공동격리자의 의약품 처방·수령 등 필수적 목적의 외출은 허용(2시간 이내), ▶꼭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 위주 재택치료 키트 지급, ▶동거가족의 필수 외출 허용으로 생필품 미지급, ▶재택치료 모니터링은 집중관리군 중심 관리역량을 확보하고, 일반 관리군은 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 관리하는 체계로 전환이다. 이에 강진군은 정부발표에 따라 조속히 준비하여 적용할 방침이다. 군은 오미크론 변이 치명률은 0.22%로 델타 0.7%비해 낮지만 독감0.05%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60세 이상 확진자 위중증·사망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고령층 미접종자는 여전히 큰 위험요인이라며 예방접종은 코로나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서현미 보건소장 “위중증 억제를 위해 미접종자는 반드시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KF94 이상 마스크 쓰기, 사적모임을 최소화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강진을 유지하자”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의 60세 이상 3차 예방접종률은 89.4%로 전국의 86.1% 비해 높은 수준이며 보건소에서는 주 3회 수, 목, 금요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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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맥류 부산물 자원화로 탄소 저감 효과 기대강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축산농가와 맥류 재배 농가와 함께 ‘2022년산 귀리‧보릿짚 자원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쌀귀리, 보리 등 맥류 재배지가 확대되면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나, 매년 맥류 수확 후 부산물 소각 연기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군민들의 생활민원, 양봉 농가들의 피해, 산불 발생 위험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제2회 추경에 사업비를 확보해 쌀귀리, 보릿짚 등을 수거한 후 한우 사육 농가 등에서 조사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맥류 부산물 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맥류 부산물을 자원화하는 경우, 군민 생활민원 해소는 물론, 한우 사육 농가 등에서 조사료나 깔짚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축산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고, 교통사고와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진군의 2021년 기준 맥류 재배면적은 총 1,200여㏊이며, 이중 쌀귀리는 800㏊, 보리는 400㏊ 재배하고 있다. 특히, 쌀귀리는 강진군이 전국 쌀귀리 재배면적 중 62%를 차지하고, 최근에는 쌀귀리를 이용한 떡, 빵, 고추장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등 쌀귀리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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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흥댐 주변구역, 물사랑 생활도우미 사업 협약 체결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2022년 물사랑 생활도우미 사업 협약 체결 및 생활도우미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물사랑 생활도우미 사업은 장흥지역자활센터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는 복지연계사업으로,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댐 주변지역(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영암읍 한대리, 금정면)의 취약계층 36명에게 가사도움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사업추진을 위해 위촉된 생활도우미 5명은 취약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가운데 선발해 공익성 높은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나봉길)는 “일반적인 복지가 아닌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흥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복지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제공과 서비스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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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안부 혁신평가 도내유일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해남군이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해남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남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최고 수준의 혁신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방자체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전문가(22명) 및 일반국민(204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남군은 군수 급여 장학기금 기탁과 군민 전용 스마트폰 앱‘소통넷’신설 및 이용 확대, 전남 유일 4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 등 군정 혁신사례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군민 자긍심 고취 프로젝트, 치매안심 통합서비스, 주민자치위원회 전 읍면 설치 완료,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 및 해남사랑택시 확대 등 특색있는 시책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민선7기 군민들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신뢰받는 군정 확립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혁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펼쳐온 결과 3년연속 수상이라는 빛을 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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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후변화대응 아열대농업 활성화‘속도’해남군이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망고, 패션프루트, 무화과 등 16작목 125ha의 면적을 가진 전국 최대의 아열대 작목 재배지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타워가 될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유치와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이전, 고구마연구센터 건립 등을 통한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 해남군이 기후변화 대응 연구의 국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은 올해 농업농촌 ESG 경영 확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아열대 작목육성, 환경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대응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스마트 농업 보급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는 수입산 과일의 대체와 농가 소득원 개발을 위해 아열대 작목의 지속적 확대와 신기술 지원에 10억여원을 투입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19년 재배에 성공한 바나나는 현재 4농가에서 1ha 면적의 바나나를 재배, 연간 24톤을 생산해 전라남도 전체 바나나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바나나 0.4ha 내부시설을 비롯해 레드향 2개소 0.4ha, 파인애플 1개소 0.2ha 등 아열대작목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할 아열대과수 산학연 협의체 운영과 통합브랜드 지원, 소비촉진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기온에 대비한 아열대 과수 안정생산 기반 조성도 실시한다. 시설무화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비롯해 백향과 연중생산 시범사업, 파파야, 레몬 등 새로운 아열대 작목 실증재배 시범사업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대응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은 해남형 ESG의 핵심 전략으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구축에 발맞춰 아열대 농업 확산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며“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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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옥 도의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순천에 설치해야 한다”심뇌혈관 질환자에 대한 집중 전문치료를 담당할 전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순천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9일,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의 202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순천에 설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전문치료와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병원으로 전국의 14개소가 운영 중이다. 전남은 2월 중 기존의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이 철회될 예정인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종합병원급으로 재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 의원은 “그동안 순천지역에서 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전남 동부권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는 만큼 순천지역 종합병원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가 관심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정부와 협의해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조속한 시일 내에 동부권에 우선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의원은 “종합병원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되면 40억 원 가량의 국비가 지원되지만 병원 입장에서는 운영에 상당한 부담이 되는 걸로 안다”면서 “인근 지방자치단체나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순천에 권역심뇌혈질환센터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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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위원장, 고수온 수산양식 피해 근본대책 마련해야10일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 업무보고에서 고수온 등 반복 피해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최근 김 양식어장 피해 상황을 청취하며, 반복해 발생하는 전복, 우럭, 고소득 작목인 김 등 고수온 피해에 대한 근본 대책이 절실하다”고강조했다. 이어, “특히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수온, 비중 등 어장 관측이 이뤄지고 있으나, 어민들에게 정보 제공이 부족하기에, 고령 어업인에게 맞춤형 유선(행정)방송 등 최대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하고, 수시로 읍면·어촌마을 단위로홍보상황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전복, 우럭 등 가두리양식장은 3년마다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데 치어를 키워서 출하 시점에 피해를 보다 보니 어가 피해가 매년 누적되고 있다”면서,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올해에는 무엇보다 어가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에 대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