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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지역 문화예술 거점”미술관 조성해남군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간 확충을 위해 해남군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임시미술관을 조성한다. 임시미술관 장소는 해남읍 (구)국토정보공사 해남진도지사로, 건물 1층과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할 계획이다. 군민 의견수렴을 거쳐 실시설계 후 올해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임시미술관은 미술 분야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기획하는 전시 공작소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작가 발굴, 소규모 전시 개최 등을 통해 단순한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미술의 다양하고 기능적인 면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효율적인 미술관 운영을 위해 리모델링과 관련한 의견수렴도 진행한다. 리모델링과 관련된 사항은 물론 작품 전시, 공간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2월 2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의견 제출은 해남군청 문화예술과 방문 및 전화(☎061-530-5856)를 통해 접수받는다. 한편 해남군은 예향 해남의 문화예술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집, 전시, 교육 등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거점 마련을 위해 오는 2025년을 목표로 해남군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립미술관 설립의 전단계로 운영하는 임시미술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작지만 큰 울림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지역예술인들이 성장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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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자율적 내부통제’로 청렴행정 강화해남군이 청렴행정 실현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를 적극 운영한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각종 비리 및 오류 등을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업무처리 과정을 상시 확인하고 점검하게 된다. 해남군은 내부통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오늘은 청백-e시스템 접속의 날’을 운영하여 모니터링 적기 처리율을 높이고, 우수부서 평가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내부통제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를 현저히 감소할 수 있다. 한편 해남군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시군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착실한 청렴도 향상 노력에 힘입어 도내 유일 4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청렴해남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적극 운영하여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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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명품 닭코스 음식거리’새롭게 단장해남군 대표 먹거리촌인 해남 닭코스 음식거리가 새단장을 마쳤다. 군은 지난 2020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 해남읍·삼산면 일원 닭요리촌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해 왔다. 총 11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해남읍 연동리~삼산면 매정리 부근 닭요리 취급전문 11개 업소의 노후 간판 30여개를 철거 후 지주간판 및 외벽간판을 새롭게 제작·설치하였고 건물 외벽에 해남군 상징 조형물을 부착했다. 특히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 3개소를 조성하는 한편 주변 보행로 731㎡, 교통안전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쾌적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했다. 군 관계자는“명품 닭코스 음식거리를 지역축제와 연계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군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예정”이라며“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만족 증대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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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 군민 20만원씩 재난지원금 지급 개시해남군은 14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20만원씩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급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일간이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한다. 대상자는 2월 4일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다. 특히 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역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시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14일 업무보고회의를 통해“실과소 협업을 통해 세대별 확진 및 격리 여부를 사전에 철저히 파악해 격리해제전 음성 확인후에 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격리기간에 따른 미수령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제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재난지원금 수령은 세대별 세대주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확진 및 자가격리의 경우 대리수령을 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직접 수령보다는 읍·면에 따라 찾아가는 신청·지급을 대폭 확대할 방침으로, 고령자 등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로 방문 신청과 현장지급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보통교부세 4,077억원과 국도비 3,525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 군정성과를 거둔 해남군은 탄탄한 재정역량을 바탕으로 두 차례에 걸친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난해 이어 2차로 지급하는 해남군 재난기본소득은 전액 군비로 마련되며, 4일 해남군의회 의결을 통해 군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명현관 군수는“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모든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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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 뮤지컬‘책 먹는 여우’비대면 공연해남군은 오는 23일 어린이 뮤지컬‘책 먹는 여우’온택트 공연을 선보인다. ‘책 먹는 여우’는 독일 동화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작품으로 어린이 필독서로 선정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책을 먹는 여우로 인해 펼쳐지는 사건을 통해 독서의 의미와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공연은 책 속의 상상력을 뮤지컬화하여 제작되었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신나는 음악, 코믹한 연기가 더해져 온 가족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이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4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art.haenam.go.kr)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하여 공연 당일 문자(유튜브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제공된 유튜브 링크로 접속하면 23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공연 시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의 지속된 확산 속에 집콕 생활이 길어지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했다”며“스마트폰과 컴퓨터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책과 공연 문화로 이끄는 효과적인 교육 뮤지컬에 많은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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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뉴노멀시대 직원역량강화‘박차’해남군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행정력을 강화하고자 직원역량강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총9차에 거쳐 11개 과제에 연인원 2,365명이 교육을 수료한 가운데, 올해도 국가 현안 및 군정시책과 관련된 기후변화 대응 선도 방안, 메타버스, 여성친화도시, 인구변화, 농촌 관광 및 농촌융복합산업, 디지털 패러다임 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첫 교육은 군정 핵심의제로 ESG 윤리경영의 확산이 대두됨에 따라 ESG의 과제 및 지방정부 역할을 논의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ESG 지방정부의 대응과 추진 전략’을 주제로 실시됐다. ESG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 10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ESG의 개념 이해와, 중요성, 대응 방법 등 해남형 ESG 확산을 위한 공직자 배움의 시간을 갖고, 사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했다. 해남군은 뉴노멀시대 직원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디지털 활용법, 기후변화 대응한 농업부문 정책과제, 4차 산업혁명시대 표준의 역할, 관광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맞춤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수가 어려움에 따라 실시간 영상송출을 통하여 전 직원이 이수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 병행하며 모든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변화하는 시대 공직자 개인의 역량 함양을 통해 조직 내 성과를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직원 교육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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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자체설계팀 운영 예산절감 효과‘톡톡해남군이 자체 설계팀 운영으로 눈에 띄는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14명의 토목직 공무원으로 3개팀을 편성,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올해 발주 예정인 776건 439억 1,600만원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실시설계용역비 11억 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합동설계반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설계를 마친 사업은 2022년도 본 예산에 편성된 농어촌기반시설 705건과 주민생활편익사업 71건으로 용·배수로 및 농로 정비사업 등 주민들의 영농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현장조사 및 측량을 시작해 2월 초에 설계를 완료함으로써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군은 설계기간 중에도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우선 발주한 상황으로, 6월 영농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설계과정에서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설계에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민원을 사전에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매년 합동설계팀 운영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영농의 편의에 위해 빠른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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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 육상팀, 국가대표 김장우 선수 영입장흥군청 육상팀은 올해 세단뛰기 국내 랭킹 1위 김장수 선수와 해머던지기 윤승찬 선수를 영입했다. 육상팀은 이번 전력 보강으로 올해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장흥군청 육상팀은 2020년 5월 창단하여 현재 투척경기 국가대표 감독 출신 문준흠 감독의 지휘를 받고 있다. 육상팀은 2021년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10km경보 2위, 같은 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통해 장흥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의 스포츠 발전 및 육상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문준흠 감독을 비롯한 육상팀 선수들에게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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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방역체계 전면 개편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운영장흥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도입하는 등 방역 및 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소에서 역학조사와 방역을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보건소에서 통보받은 확진자 본인이 접촉했던 사람들에게 직접 연락해야 한다. 역학조사의 주체가 보건소에서 개인으로 바뀐 것이다. 자가격리 앱을 통한 관리체계가 폐지되고, 동거가족 격리제도가 대폭 간소화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공동격리에서 제외되고, 진료를 위한 공동격리자의 불가피한 외출도 2시간 이내로 허용된다. 이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고위험군 이외 확진자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새 재택치료 체계가 가동됐다.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 배정해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일반관리군은 호흡기진료 의료기관을 통한 비대면 진료와 보건소 내‘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관리하게 된다. 관내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은 장흥종합병원, 장흥우리병원, 장흥통합의료병원 3개소로 공휴일 처방 및 전담간호사 지정·연계하고 호흡기진료 의료기관은 재택치료관리 병원 3개소와 김성훈이비인후과, 정의원 5개소로 호흡기 질환 진료 및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새롭게 개설한 보건소 내‘장흥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재택치료 확진자 일반관리군 대상으로 24시간 기초 의료상담 제공 및 필요시 병원 연계하여 의약품 처방을 실시한다. 장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새롭게 개선된 방역 지침과 함께 군민 스스로가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면서 모든 군민이 방역 최일선에 서있다는 인식이 필요한 때이다”고 밝혔다.